[교육학]바람직한 실습을 위한 나의 다짐
- 최초 등록일
- 2006.11.22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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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업 실습 때 작성한 다짐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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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입학한 지 벌써 3년이 지나, 어느 덧 네 번째 실습을 하게 되었다. 매 학기마다 나오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실습은 나를 항상 가슴 떨리게 한다. 수업에 대한 부담감과 새벽에 일어나야 한다는 압박감이 그 이유 중에 하나라고 할 수는 있지만, 그것들보다 내가 가르치게 될 아이들을 만난다는 설렘이 더 큰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 평소 학교를 다닐 때는 물론, 내가 나중에 교사가 될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것을 느끼지는 못 한다. 그런데 실습 때 아이들을 만남으로써, ‘아, 정말 내가 선생님이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더 떨리고, 긴장되는 것 같다.
교사가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항상 실습을 나올 때마다 드는 의문이지만 지금껏 그 해답을 찾은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러나 한 가지 알게 된 것은 교사가 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또한 빨리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더 많이 공부하고, 또 공부하며, 천천히 한 가지씩 교사로서의 자세를 배울 것이다.
먼저,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것이다. 아이들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애정은 가르침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평소에 학교에서는 아이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으므로 실습이라는 시간이 소중한 만남의 시간이라는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실습에 임할 것이다. 담임선생님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본받고, 나 또한 애정을 가지며 학생들을 관찰하는 법, 관심을 갖는 자세 등을 익힐 것이다.
아이들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가르침의 시작이라면, 가르치는 것 또한 중요시되어야 할 것이다.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을 학교에서 배웠다면, 내가 가진 이러한 지식들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곧 수업 실습이다. 비록 지금은 그러한 이론적인 지식들도 부족하고 가르치는 수업 능력도 떨어지지만, 좋은 수업을 하기위해 노력하고 연구하는 태도를 배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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