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의 거목 유치환 시인과 유적지(통영)
- 최초 등록일
- 2006.11.21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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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통영개관
면적 236.5㎢, 인구 13만 6864명 (2001)이다. 동경 128°07′∼128°44′, 북위 34°30′∼34°58′에 있다. 행정구역은 1개 읍, 6개 면, 11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안선의 총길이는 617km로서 유인도 41개, 무인도 109개의 총 150개의 부속도서가 있다.
북쪽으로 고성군에 접하고, 동쪽으로는 내량해협 수로를 끼고 거제시와, 서쪽으로는 남해군과 마주하며, 남쪽으로는 남해에 면한다. 지리적 특성상 육로보다는 해로교통이 일찍부터 발달하여 부산에서 여수를 잇는 항로의 중심지였으나 남해고속도로의 개통과 육로교통망의 확충, 그리고 1990년대 초반 마산·통영 간의 국도가 4차선으로 확장되고 자동차 보유대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부산·마산·삼천포·여수 간의 연안여객선은 차츰 사양길로 접어들게 되었다.
지형은 고성반도 남부와 미륵도·한산도 및 그 밖의 여러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벽방산(650m)을 비롯한 해발고도 500∼700
목차
통영개관
▷청마문학관
▷유치환
출생
성장과 배움의 시기
북만주 이주기
해방과 전쟁 종군기
♧작품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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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청마문학관
현대문학의 거목 유치환의 체취 가득
들판에 누룽지 냄새 가득한 결실의 풍요로움이 넘치는 계절에 우리들의 마음의 고향인 청마 유치환 시인의 체취가 남아있는 청마문학관을 찾았다.
청마문학관은 청마(靑馬) 유치환(柳致環) 시인(1908~1967)의 문학정신을 보존,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목적으로 2000년 2월 1,220평의 부지에 문학관(전시관)과 생가(본채, 아래채)를 복원, 경남 통영시 정량동 망일봉 기슭에 개관 하였다.
전시관(51평)에는 청마의 삶을 조명하는 ‘청마의 생애’편과 생명추구의 시작을 감상하고 작품의 변천ㆍ평가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청마의 ‘작품 세계’ 편, 청마가 사용하던 유품들과 청마관련 평론ㆍ서적논문을 정리한 청마의 ‘발자취’편, ‘시 감상 코너’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마의 유품 100여점과 각종 문헌자료 35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청마문학관은 크게 도입부와 세 개의 주제로 짜여져 있다. 도입부에서는 청마를 비롯한 통영출신 유명 예술인들의 예술혼을 접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첫 번째 주제인 ‘청마의 생애’ 코너에서는 청마의 생애를 연도별로 정리, 인간 유치환에 대해 심도 깊게 접근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두 번째 주제인 ‘청마의 문학’ 코너에서는 시대별 작품경향과 대표작 감상을 통하여 청마문학에 대한 보다 폭 넓은 이해를 돕고자 꾸며져 있다. 시대별 작품세계를 소개한 글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청마문학관 중앙에는 VTR로 그의 시를 보여주는 것도 있었다. 문학관에 있는 내내 VTR의 영상속의 시가 성우의 목소리로도 들려져 문학관을 메우고 있었다. 그의 생전 발간시집과 사후 발간시집 및 산문집이 전시되어 있었고, 청마의 작품세계와 그의 문학사적 위치나 변천과정, 그리고 청마의 육필원고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세 번째 주제인 ‘청마의 발자취’ 코너에서는 청마의 각종 유물과 관련 서적의 전시를 통하여 생전의 숨결과 채취를 입체적으로 느끼면서 고결했던 삶과 치열했던 문학정신을 총체적으로 표명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결실의 계절 가을에 청마 유치환 시인의 문학의 향기가 사라지지 않고 가슴에 남아있는 청마문학관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