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남도민요 배우기
- 최초 등록일
- 2006.11.21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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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판소리, 남도민요 배우기
목차
남도민요란 무엇인가?
청춘가
남해 뱃노래
판소리란 무엇인가?
수궁가 한 대목
본문내용
♧남도민요란 무엇인가?
주로 전라도 지방에서 즐겨 부르던 농요이나 경상도 남서부 및 충청도 일부 지역에 전승되어 왔다. 보렴, 회초사거리, 육자배기, 자진육자배기, 삼산반락, 개구리타령, 흥타령, 성주풀이, 새타령 등을 남도잡가(南道雜歌) 또는 남도입창(南道立唱)이라고 하였지만, 육자배기 이하는 모두 민요라 칭해 왔다. 남도민요는 모두가 입창(선소리)에 해당하나 소고를 친다든가, 장구를 직접 치면서 부르지는 않고 반주자가 따로 있다.
발성법이나 시김새는 판소리와 비슷하여 목을 눌러내는 발성법을 사용한다. 시김새는 대개 계면조로 일관하며 시나위청에 가깝다. 판소리는 특정한 이야기의 진행에 따라 많은 표현력이 필요하지만 잡가나 민요는 그렇지는 않기 때문에 대개 평계면성 내지는 시나위청으로 흥겹게 소리한다. ‘떠는 목’․‘평으로 내는 목’,․‘꺾는 목’의 독특한 목구성을 가지고 있어 쉽게 판별할 수 있다. 떠는 목과 평으로 내는 목사이의 음정은 완전 4도이고, 평으로 내는 목과 꺾는 목 사이는 장2도에 가깝다. 특히 꺾는 목은 그 음보다 약 반음 위에서부터 꺾어 흘러내리는데 꺾는다는 말은 먼저 전타음을 강하게 내야하므로 목소리를 꺾는 듯한 인상을 듣는 이가 받기 때문이다. 장단은 진양․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 등을 사용한다. 요즘은 신민요도 많이 생겨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