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에린브로코비치
- 최초 등록일
- 2006.11.20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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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경 운동가의 일생을 다룬 영화 에린브로코비치를 보고
환경적인 측면을 강조해서 쓴 영화 감상문 입니다. 수강후 A 받은 감상문 입니다.
구입하고 평가해주신 분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입하시기 전에 알려드립니다.
현재 올려있는 파일의 글씨크기는 12p에 두장이 꽉 차지만
이것을 10p 로 변경하면 내용은 대략 한장 반 정도가 나옵니다.
목차
헐리우드에서 환경 분쟁 영화를 만들었다니..
중크롬은 어떤 물질인가?
우리의 가슴과 자궁, 척추의 가격을 어떻게 돈으로 환산할 수 있나?
환경은 순환한다.
본문내용
헐리우드에서 환경 분쟁 영화를 만들었다니..
오락적이고 상업적인 영화의 표본인 헐리우드에서 환경 분쟁 내용의 영화를 만들었다니 그 실례가 파격적이긴 했나보다. 실제 3억 3천만 달러의 보상금을 얻어낸 이 이야기는 에린 브로코비치(Erin Brockovich)라는 사람이 우연히 알게 된 환경오염 피해를 끈질기게 매달려 피해자들에게 엄청난 보상금을 안겨 주었다. 자신의 피해가 관여된 것은 아니었지만 사람들을 병들게 하면서 큰 돈을 벌고 있는 대기업에 그 것도 몇 년이 넘는 시간동안 피해자들을 위해 애썼다는 사실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그녀가 경제적으로 매우 힘들고 아이 셋을 키우는 이혼녀였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접촉사고로 변호사를 의뢰한 회사에 사무실 직원으로 일을 하게 된 에린은 어느 날 우연히 부동산 거래서류에 병원진단서도 함께 첨가되어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게 되어 직접 해당 집을 찾아 의문점을 물어보게 된다. 그 일에 PG&E 사가 연관 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비슷한 사례 여럿을 조사하다 보니 공통점이 발견된다. 바로 해당되는 집의 사람들은 모두 심각한 병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것. 암으로 수술을 해야 했고 매일같이 코피를 한바가지 쏟고 심지어 집의 동물들도 죽어가고 있었다.
에린은 이것이 PG&E 회사의 오염물질과 관계가 있다는 증거 자료를 찾게 된다. 수도국에서 찾은 자료는 PG&E 가 수년전 정화 및 폐기명령을 받았는데 그 사유는 6가 크롬검출, 지하수오염, 중크롬 농축, 오염이 확장된 상태라는 사실 때문이었다. 그리고 전문가에 문의하여 중크롬은 각종 질병을 야기시키는 위험물질이라는 것을 알아내었다.
그러나 헝클리주 사람들은 에린의 말이 자신들과는 상관없는 일이라며 받아들이지 못한다. PG&E 가 평소에 ‘크롬’을 몸에 이로운 물질이라고 말하고 무료진료도 해주던 차였기에 에린의 말이 뜬금없이 들리기도 했을것이다. 그리고 그 것이 사실이라면 자신들은 얼마나 위험한 환경에서 살아왔다는 것인가? 그 들은 그것이 사실이었어도 받아들이기가 끔찍히도 싫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