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문]J.Brahms Variations on Theme by Haydn

소개글

고전음악의 이해 교양 수업에 연주회 다녀와서 작성한 감상문 입니다.

목차

1.작품설명
2.작곡가
3.시대양식의 특징
4.감상

본문내용

1.작품설명
베토벤의 뒤를 이은 변주곡의 대가인 브람스는  소년 시절부터 납으로 만든 장난감 병정을 여러 가지로 고쳐 늘어 놓으며  공상의 날개를 펼치면서 노는 것을 좋아했는데, 그러한 것에서도 변주곡을 좋아하는 성격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이 변주곡은 브람스가 작곡한 관현악용의 단 하나의 변주곡으로,  교향곡을 쓰기 전 작곡한 가장 뛰어난 관현악곡일 뿐 아니라 고금의 관현악용 변주곡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4. 감상
박은경 & 신민정의 듀오 리사이틀을 보기위해 혼자서 예술의 전당을 찾았다. 연극이든 음악회든 혼자서 공연을 보러간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어쨌든 덕분에 조용하게 음악에 몰두할 수 있었다.
듀오 리사이틀이 뭔지 자세히 몰랐지만, 리사이틀홀을 들어서자마자 무대에 놓인 두 대의 피아노를 보고 그때서야 두 대의 피아노로 같은곡을 연주하는 거구나 하는 감이 왔다. 개인적으로 이런 형태의 연주회는 처음이라 무척이나 기대되었다. 두 명의 연주자들의 인사를 시작으로 연주가 시작되었는데, 듀오 연주라 그런지 대체로 곡이 화려하게 느껴졌다.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두 번째로 연주되었다.
변주곡이란 짧은 주제를 가지고 리듬이나 화성, 멜로디등을 변화시키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워낙에 음악에 문외한이라 어떤식으로 변화시켰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연주자들이 피아노 건반을 엄청 힘주어 연주하는 모습이 드물게 나타났다. 그래서 음악이 굉장히 강렬한 색채로 다가왔다. 이 곡을 이미지화하자면 바위에 파도가 힘있게 부딪히는 겨울 바다랄까..아무튼 듣는내내 강렬한 연주에 빠져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