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적 탐구로서의 사회과 교육에 대한 비판적 평가에 대한 해결방법
- 최초 등록일
- 2006.11.18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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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반성적 탐구 전통의 유용성과 합리성에도 불구하고 이 전통에 대해서도 비판이 가해진다.
반성적 탐구 전통에 대해 비판을 해보고 그 해결방안에 대해 생각해 본 리포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최충옥 외 공저의 『사회과 교육의 이해』에서는 Barr, Barth, Shermis의 사회과 교육의 3가지 전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회과 교육의 3가지 전통이란 각각 ‘시민성 전달로서의 사회과 교육’, ‘사회과학으로서의 사회과 교육’, ‘반성적 탐구로서의 사회과 교육’(이하 ‘반성적 탐구 전통’이라 하겠음)이다. 이 중에서도 내가 반성적 탐구 전통에 주목한 이유는 이 전통의 목적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전통은 ― 현대사회가 급격한 사회변동을 겪고 있고, 또 현재의 정치적 민주주의 사회에서 선택과 의사결정능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 학생들의 의사결정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즉, ‘유능한 민주시민 양성’이나 ‘사회과학자의 탐구방식에 능숙한 시민양성’과 같은 나머지 두 전통의 목적보다는 반성적 탐구로서의 사회과 교육이 현재 사회에서 학생들에게 더 유용하다고 생각하여 주목하게 된 것이다.
그러면 ‘반성적 탐구로서의 사회과 교육’이란 무엇인가? ‘반성적 탐구로서의 사회과 교육’은 합리적이고도 숙고된 의사결정을 내리는 과정이라는 의미의 ‘시민성 함양’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그 내용은 학생들에게 있어 사적으로도 의미가 있고 사회적으로 공유되는 문제를 학생의 필요와 흥미를 바탕으로 조직된 것이다. 또 이 전통은 학생들의 토론이 중요한 요소로 들어있는 문제해결과정을 가진다. 한마디로 반성적 탐구 전통은 합리적인 의사결정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학생들의 필요와 흥미를 바탕으로 사적으로도 의미가 있고 사회적으로 공유되는 문제에 대해 비판적으로 탐구해 보는 것이다.
참고 자료
최충옥 외 공저의 『사회과 교육의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