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향한, 어머니에 의한 사랑
- 최초 등록일
- 2006.11.18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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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서 속 인물 `룻`의 사랑과 비슷한 영화 `스텝맘`을 비교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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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룻이든 이자벨이든 친어머니가 아니고, 친자식이 아님에도 그들의 사랑은 친어머니, 친자식이상으로 대단하다. 홀로 계신 어머니이기에 봉양할 책임을 느끼고, 바라는 것 없이 헌신적인 룻의 모습은 바쁘게 살아가느라 친어머니에게도 소홀한 현대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리고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는 룻이 친 딸이 아님에도 그녀가 힘들게 사는 것이 너무 안타까워 고생하지 않고 살 수 있도록 수혼을 적극 유도하는 모습에서도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자신이 뱃속에서 열 달을 품고 배아파 낳은 친 자식이 아님에도, 그녀를 반갑게 여기지 않는 아이들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전처에게 존경심을 느끼고 전처에게 사랑을 받는 아이들을 전처 이상으로 잘해주려고 노력하는 새 엄마의 모습에서 새 엄마라고 꼭, 전처의 자식을 구박하고 괴롭히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룻의 사랑과 영화 스텝맘은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지나치기 쉬운 어머니의 헌신적이고, 비논리적이지만, 공감적이고 수평적인 사랑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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