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더 골을 읽고 느낀점
- 최초 등록일
- 2006.11.1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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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더 골(The Goal)을 읽고 줄거리가 아닌 느낀점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바쁜 학업 또는 직장생활 속에서 무엇을 읽어야할지 알고는 있어도 짬을 내서
읽기는 여간 어렵지 않다. 독후감 작성 대상 도서로 "더 골(The Goal)"이 선정되었을 때 낯익은 느낌이 들더니 집 책장에서 4년전에 읽던 2권짜리 더골이 눈에 띄었다. 저자가 같은 걸 확인하고 나서 도입부를 보니 역시 같은 책이다.
책의 발행년도가 1993년이다. 10년이 넘었다.
하긴 미국에서 처음 발행된 것은 1984년이라고 하니 20년 전이다.
이 책은 이론을 소개하는 각종 생산관리, 경제학, 회계학 교과서에도 주석으로 반드시 소개될 정도로 유명한 책이다. 제목만 보면 무슨 축구 관력서적인지 모르지만 내용에는 축구 이야기가 전혀 없다. 이 책은 이제 많은 분야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Theory of Constraints(TOC)의 구체적인 설명을 소설의 형식을 빌어서 쓴 책이다. 500페이지가 넘는 불량의 책은 망하기 일보 직전의 공장이 폐쇄 예정 3개월 남기고 회생하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저자의 경영이론인 TOC(Theory of Constraints : 제약조건이론)를 쉽게 설명하고 있다.
책 속에서 복잡한 경영문제들과 회계용어를 간단한 일상적인 용어로 풀어내는 저자의 능력은 읽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참고로 이 책의 저자인 엘리골드넷은 물리학자이다. 이것은 그가 경영학을 전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으리라 여겨진다. 즉 그는 기존의 관습적 사고가 아닌 보다 자유로운 각도에서 경영상의 문제를 바라볼 수 있었던 것이다. 오히려 그런 점이 이 책의 강점이 된 것 같다.
이 책은 특이하게 소설형식으로 쓰여 진 경영서적이다.
소설형식의 재미를 이용, 전미 300만부라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The Goal(더 골)" 2편. 1편에서 공장폐쇄의 위기에서 공장을 구해낸 주인공 알렉스가 이번에는 복합 소그룹의 부회장으로서, 기울어가는 그룹의 재건을 위해 독특하면서도 완벽한 <사고프로세스>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이 박진감 있게 그려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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