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더니즘

소개글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해서 외국자료를 참조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페미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을 연결시켜 설명도 했습니다.

목차

1. 포스트모더니즘: 이분법의 해체
2. 페니미즘: 남성성과 여성성의 대립쌍의 전복이나 파괴
3. 포스트구조주의: 주체성의 과정을 강조

본문내용

모던성은 기본적으로 질서와 합리성에 초점을 맞추고 혼돈으로부터 질서의 창조한다. 보다 많은 합리성의 창조는 질서 창조에 유익하며 사회가 질서화 될수록 사회의 기능이 좋아진다고 본다.
모던성은 끊임없이 질서를 추구하기 때문에 현대사회는 질서를 파괴하는 무질서로 분류되는 것들에 대하여 경계하고 있다.
현대사회는 질서와 무질서 사이의 이분법을 확립하고 그것에 의존하여 질서의 우수성을 주장하고 있다. 그래서 무질서를 폭로하기 위하여 현대사회는 질서와 무질서를 끊임없이 창조하며 파괴한다.
서구문명에서 이러한 무질서는 “타자”---이분법적 대립쌍으로 정의됨---가 된다.
비백인, 비남성, 비이성, 비위생, 비합리성 등은 무질서의 일부가 되며 질서와 합리적인 현대 사회에서 배제된다.

리요따르에 의하면, 전체성, 안정성, 질서는 “거대담론”이나 “지배담론”의 수단을 통하여 현대사회에서 주장된다는 것이다. 이 담론들은 문화의 관행과 신념들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미국문화에서 거대담론은 민주주의가 가장 계몽된 정부의 평태이며 민주주의 보편적 인간의 행복을 지향한다는 것이다. 리요따르에 의하면, 모든 신념체계나 이념은 거대담론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마르크시즘에 의하면, 자본주의는 그 자체 붕괴될 것이며 유토피아적 사회주의가 발전할 것이다 라는 사상이다.
거대담론을 일종의 메타이론이나 메타이념으로 생각할 지도 모른다. 즉, 하나의 이데올로기를 설명하는 이데올로기 내지는 존재하는 신념체계를 설명하는 이야기로.

지식의 기본적인 형태로서 과학을 포함하여 현대사회의 모든 양태들은 이 거대담론에 의하여 달려있다고 리요따르는 주장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이란 이 거대담론들에 대한 비평이다. 그러한 담론들은 어떤 사회조직이나 관행속에 내재해 있는 모순이나 불안정성을 포장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는 인식이다. 다시말해서, 질서를 창조해 내는 모든 시도들은 이와 동등한 양의 무질서의 창조를 요구한다. 그러나 무질서는 혼돈하며 나쁘며 질서는 합리적이며 좋다고 설명함으로써 거대담론은 이러한 범주들의 구성을 숨기고 있는 것이다.
거대담론을 거부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은 거대한 규모의 보편적 혹은 세계적 개념들이라기보다는 작은 관행들, 부분적인 사건들을 설명하는 “미니 담론”을 선호한다. 포스트모던 미니담론들은 항상 상황적, 급진적, 우연적, 일시적이며 보편성, 진리, 이성, 안정성에 대한 요구를 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