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동학혁명의 명칭에 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6.11.11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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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근현대사 수업시간에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A+ 맞았어요^^
목차
▲ 요 약
▲ 의 견
본문내용
▲ 요 약
1984년의 동학혁명은 우리나라 근대사의 분수령을 이루는 역사적 전화기에 일어난 일대 사건에 그치는 운동이 아니라, 반봉건적 변혁 주체의 운동과 반침략적 저항주체의 운동을 동시에 이룩하고자 한 아래로부터의 운동이라는 점에서 주목되어 학계의 중요한 관심사가 되어 왔다.
그러나 그 명칭 에 대해서는 통일된 것이 없고, 이때까지 동학란, 동학농민봉기, 동학농민운동, 동학혁명, 갑오농민전쟁 등 다양한 명칭이 학계에서 통용되고 있다. 따라서 그것이 단순한 사건의 명칭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개념 및 성격, 그리고 의의까지도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논의의 여지를 남겨 놓고 있다.
동학혁명의 명칭에 대하여 현재 학계에서 쓰이고 있는 것의 대표적인 용어는 ‘동학혁명’과 ‘갑오농민전쟁’으로 대별될 수 있다. 그러나 먼저 이 문제의 해명을 위해서는 이때까지 그 명칭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불리었는가를 살펴봄으로써 그 해명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동학혁명은 많은 연구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동학혁명의 중핵으로 떠오르는 것은 동학 농민 봉기에 있어서 동학사상 및 동학교문과의 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먼저 구한말의 농촌 지식인인 매천 황현의 동학혁명에 대한 인식은 『동비기략』에 잘 담겨져있다. 그는 동학혁명을 유교적 전통질서에 반역하는 일종의 반란으로 인식하였다.
그러나 용암 김병시는 동학교도의 입장에서 그들을 옹호하는 적극적인 견해는 아니라 할지라도 보수와 개화의 갈등 속에서 양자의 모순을 극복하려고 한 노력의 일단을 엿볼 수 있다. 어쨌든 보수적 재야 지식인 및 관료의 입장은 동학봉기의 혁명성을 부정한다는 점에서 공통된 인식 위에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