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경영]독서경영
- 최초 등록일
- 2006.11.11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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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경영
박희준, 김용출, 황현택. 위즈덤하우스 2006.09.29
서평입니다.
목차
1. 회사의 인식 제고라는 부수입
2. 문화와 경영으로서 책 읽기
2.1. 리더의 강제
2.2. 축적
2.3. 창출
3. 책의 단점
본문내용
1. 회사의 인식 제고라는 부수입
독서경영의 부수입(side effect)은 마케팅 측면에서 찾을 수 있다. 메타브랜딩에서 활용하는 방법이다. 자신들이 만든 독서 리포트를 만들어 공개한다. 지적 자산을 나누는 셈이다. 무상공급이므로 단기적으로는 비용만 부담하는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 회사 인식에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
중견 건설사 우미건설은 책 나눔 행사라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사장의 메시지를 담은 책을 배포한다. 실제 그 책을 읽고 필(feel)을 받은 소비자의 선택이라는 구체적 효과를 보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회사 인식 제고를 노린다.
마케팅은 이미지다. 인식의 싸움이다. 남들보다 좋은 위치에 자사를 포지셔닝(position ing)하는 것이 마케팅의 핵심 이다. 브랜드가 돈으로 매겨지는 시대다. 인식을 좋게 가져가는 것이 회사의 목표다. 그래서 대기업은 지속적으로 많은 돈을 들여 기업 PR을 한다. 책은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책 배포는 이런 아우라에 회사가 기댈 수 있는 좋은 방안이다.
이 책의 가치는 실제 시행되는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이다. 단순한 독서경영의 방법론은 책 배포 → 독후감 독서토론회, 강연의 프로세스다.
물리적 환경 측면에서 제일 나은 방법은 우림건설 의 방식이다. 특이한 것은 부서마다 간이도서실을 가지는 것이다. 회사의 조직은 천차만별이다. 그래서 부서마다 특유의 도서실을 가지고 학습한다. 회사 전체의 비전과 전략은 필독서로 해결하고 부서 특유의 지식은 부서에서 관리하는 식이다. 이메이션 코리아는 직원 1인당 80만원의 책 구입비를 지원한다. 이런 회사에서 책을 안 읽을 수 없다. 사람은 공짜라야 양잿물도 마신다. 안철수는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시간을 모아 한 달에 책을 한 권 읽는다 고 한다. 이런 회사에 다니면서 책을 안 읽을 수는 없다
참고 자료
독서경영
박희준, 김용출, 황현택. 위즈덤하우스 200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