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비교

소개글

플라톤,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비교한 레포트 입니다.
책 내용을 요약하면서 사이사이에 제가 이해한데로 도식이 그려 넣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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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는 모두 그리스 로마 시대의 이성론자이기 때문에 경험보다 이성을 중시하고 인간과 사회의 본질을 탐구하는데 철학의 초점을 맞췄다. 소크라테스는 플라톤의 스승이고 플라톤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이다. 플라톤은 자신이 그리고 위대한 철학자가 정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소크라테스의 제자가 되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의 아카데미아에서 20년간 가르침을 받았다. 이러한 스승과 제자의 관계이지만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는 지식에 대한 태도는 달리했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은 이성의 활동으로 인한 지식 자체가 최고라고 여긴 반면 아리스토텔레스는 지식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지식을 행하려는 실천의지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따라서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은 주지주의이며 아리스토텔레스는 주지주의+주의주의라 할 수 있다.

소크라테스는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궁극적인 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참된 앎을 통해 덕을 쌓을 때 행복할 수 있다고 했으며, 여기서 참된 앎이란 선과 악을 구분하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소크라테스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주지주의로 아는 것을 강조하였으며, 지는 곧 행이라 하여 지행합일설을 말했다. 소크라테스에게 있어 지와 행이 같았던 것은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참된 지식을 알면서 자기의 행복을 스스로 막는 사람은 없다는 생각에서 비롯됐다. 따라서 이러한 인간의 행위를 지배할 힘을 가진 실천적 지식이 아니라면 그것은 참된 지식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소크라테스의 ‘앎은 덕이요, 덕은 복이다.’ 라고 할 수 있겠다.
참된 지식을 얻어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알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미망을 타파해야 한다고 한다. 여기서 소크라테스가 말한 ‘너 자신을 알라’의 의미를 알 수 있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알라’ 라고 하면서 문답법을 통해 대화자로 하여금 자기의 영혼 속에 깃들어 있는 참된 지식을 상기시킬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 그에게 있어 행복은 그저 살기만 하는 데 있지 않고 착하게 사는데 있기 때문에 행복은 참된 지식으로 인하여 아름답고 착한 영혼의 상태가 되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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