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기억의 천재 푸네스를 통해 본 언어의 기호화
- 최초 등록일
- 2006.11.10
- 최종 저작일
- 2006.03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기억의 천재 푸네스]를 이용한 발표자료입니다.
언어의 기호화에 대한 다양한 예시와 사진들을 통한 비유, 설명
목차
1.내용요약
※토론과제
1. 푸네스의 기억 방식은 컴퓨터의 기억 방식과 매우 유사하다. 어떤 면에서 유사한지 이야기해 보자.
2. 이 소설의 화자는 푸네스가 사고를 할 줄 몰랐다고 한다. 화자가 말하는 ‘사고’가 무엇인지 그것이 기억과는 어떻게 다른지 이야기해 보자.
3. 푸네스는 사물을 기억하는데 문제가 있었을 뿐 아니라 자신의 기억을 표현하는 데도 문제가 있었다. 왜 그런 문제가 발생했는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해보자.
본문내용
주어진 글은 아르헨티나의 작가 호르세 루이스 보르헤스의 책 [픽션들]에 나오는 <기억의 천재 푸네스>라는 단편작품의 일부이다. 낙마사고로 의식을 잃고 비상한 기억력을 획득하게 된 푸네스의 정신 세계에 대해 다루고 있다. 푸네스의 눈을 한 번 스쳐간 모든 풍경이나 사물은 그대로 그의 기억 속에 남기 때문에 그의 머릿속에는 엄청난 정보가 들어 있어 마치 풍요로운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의 뇌는 그의 머릿속에 저장되는 모든 사물들을 스스로 응용하지 못하고 단지 잘 보관하고 있을 뿐이다. “나의 기억력은 마치 쓰레기 하치장과도 같지요.” 라는 푸네스의 말처럼 그에게는 인지하는 모든 것들을 영원히 기억하는 능력만 있을 뿐, 그것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구분하여 단계적인 묶음으로 종합하고 표현하는 사고가 결여되어 있다. 즉, 그는 정보들을 가치 있는 의미로 정제하지 못하고 특히나 특정 사물들을 분류하고 규정하는 과정에서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정도의 사고를 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그는 심지어 같은 사물도 보는 각도에 따라서 다른 사물로 인지한다.
푸네스 합리적 인간 단편적 유기적 파편화 통일화 단순 저장 총체적인 사유 구체화/개별화 일반화/개념화
표의 대비를 통해 푸네스와 이성적인 인간의 모습의 차이를 발견하게 된다. 푸네스는 수많은 정보를 가질 뿐이지, 정보를 통해 얻어야 할 지식은 가지지 못한 것이다. 지식은 이러한 정보의 체계이고 종합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