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문화클리스터(영국 리버풀,런던과 비교)

소개글

영국의 항구도시 리버풀과 런던은 경제위기를 맞으면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합니다.

바로 문화산업을 진흥시키는 것입니다. 리버풀하면 비틀즈, 런던에 있는 뮤지컬의 중심지

웨스트엔드 를 바탕으로 제2의 부흥기를 맞고 있는데,

이를 벤치마킹 해서 한국의 문화산업도 발전하여야할 것입니다.

특히 영상도시를 추진중인 부천의 예를 실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목차

*비틀즈의 도시 리버풀
*Beatles story
*뮤지컬의 도시 런던
*West end
(1)문화산업의 개념
(2) 우리나라의 지방문화산업 단지
(3)영상문화 도시 부천
*초기 영화제의 실패, 그리고 만화 산업 육성을 통한 부천의 노력
*부천의 향후계획과 문제점

본문내용

*비틀즈의 도시 리버풀
신사, 타워브릿지, 축구, 안개 라는 단어를 보게되면 연상되는 것이 바로 영국이다. 또, 한가지 빼놓을 수 없는게 있다. 우리에게 물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준 산업 혁명의 시초이기도 하다. 세계대전 이후, 황폐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영국은 항구 도시에 공장등 산업 시설을 유치하기 시작한다.
리버풀이 대표적인 항구 도시인데, 원자재를 수입하여 철강제품을 수출하는 가하면, 대서양으로 향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며 항만, 운송 사업이 발달하였다. 하지만 그러한 영광도 잠시, 1980년대에 불어 닥친 경제 위기로 리버풀은 쇠퇴일로를 걷기 시작한다. 결국 리버풀의 상징이었던 영국자동차회사 MG ROVER가 중국 자동차 회사에게 매각된다. 공장 근로자들은 해고 되었고, 사람들이 리버풀을 떠나게 되었다. 한 때의 영광을 뒤로한채 인구 40만명의 중소도시로 전락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리버풀에 아직도 남아 있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비틀즈의 SOUL이다. Yesterday, Let it be 등 비틀즈의 명곡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전세계로 치면 비틀즈의 팬을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 사람들은 한 번 쯤은 비틀즈의 고향에가서 그들이 어떻게 자라왔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가져봤을 만 하다. 이런 점에 착안해서, 리버풀 시의회는 ‘비틀즈’를 테마로한 문화산업을 육성 시킨다.

*Beatles story
비틀즈를 느끼려고 온 세계의 관광객들이 제일 먼저 가는 박물관의 이름이다. 비틀즈가 처음으로 활동했던 리버풀 앨버트 토크에 위치하고 있고, 이곳 박물관에는 비틀즈에 관한 모든 것을 엿볼 수 있는 것들이 소장되어 있다. 비틀즈의 연대기를 18개의 방으로 나누어 보여주고 있고, 그 중 두 전시실은 존 레논을 기리는 방으로 꾸며져 있다. 비틀즈 스토리에서는 2004년 2월부터 오디어 가이드를 실시하고 있고, 전시와 함께 매년 리버풀 국제 비틀즈 축제도 함께 열고 있으며 미국에서 ROCK&ROLL로 유명한 멤피스와도 국제적인 행사 교류를 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제공하는 비틀즈 지도를 받아 들고, 그들의 생가를 찾아 가는가 하면 초창기 비틀즈가 활동 했던 캐번 클럽에가서 분위기를 만끽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