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업 면접의 이론과 사례
- 최초 등록일
- 2006.11.03
- 최종 저작일
- 2006.01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1942년 아네트 가셋이 쓴 면접론(interviewing)을 1982년 마가렛 맨골드와 엘리노어 자키가 개정한 것이다. 이들 두 사람은 미국 가족복지협회등 여러기관에서 활동해 왔다.
재활 상담시간에 이것을 보고 독후감을 써오라고 하셨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상담자는 항상 “클라이언트가 있는 곳에서 시작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진정한 상담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질문하고 답하는 단순한 일련의 활동이 아니라 깊은 인간 상호관계에 대한 지식이라는 것. 그래서 상담가는 인간 동기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이러한 지식에 근거해 클라이언트의 성격, 욕구, 선입견, 정서 등을 이해 할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먼저 다스릴 줄 알아야 하고 자신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상담가의 태도가 클라이언트에게 큰 영향을 주게 된다. 그래서 문제나 상황에 대해 현실적인 인식과 문제를 직시하고 판단을 하고 적절한 목표를 설정해 달성에 이르는 전문인으로써의 지식과 경험을 통한 훈련과, 마음가짐 또한 초심을 잃어버려서는 안 될 것이다.
다음은 16가지의 사례를 통해 “상담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검토할 수 있었으며 “우리가 어떤 식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것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제1장 불행한 모녀에 대한 면접에서는
가족의 구성원인 어머니, 사춘기의 딸, 계부와 개별적으로 이루어진 면담이었다. 클라이언트가 가질 수 있는 두려움과 불신을 어떻게 완화시키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였다. 잘된 면접이란 가장 문제가 심각한 가족구성원 한 사람에게 면접의 초점을 맞추어 그에 대한 도움으로 가족 전부에게 원조의 효과를 전파시키는 것으로 이 사례가 좋은 예가 되었던 것 같다.
제2장 외롭고 병든 노인에 대한 면접에서 의료적 개입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도출해 내었을 뿐만 아니라 외롭고 소외된 이 환자와의 관계형성을 보여주었다. 인상적 이였던 것은 그와의 대화 속에서 내면을 들어다 보는 것 이였다. 그러나 인지는 하고 있으나 그러한 감정을 표현하고 대처 하도록 그를 돕는 방법은 이루어지지 않아서 아쉬웠다. 그리고 그의 혼자 있어야하는 상황과 1년 전 죽은 동생에 대해 아직도 애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그것에 관한 지원도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