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책 읽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를 읽고

소개글

책 읽는 방법과 관련된 책을 고르던 중「책 읽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라는 책을 찾았다. 제목이 내가 읽기를 원한 책과 잘 들어맞는 느낌이 들어 주저 없이 이 책을 읽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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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 읽는 방법과 관련된 책을 고르던 중「책 읽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라는 책을 찾았다. 제목이 내가 읽기를 원한 책과 잘 들어맞는 느낌이 들어 주저 없이 이 책을 읽기로 마음먹었다.
책을 읽기 전 과연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은 독서법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은 책의 종류에 따라 읽는 방법이 달라져야 할 것이다. 중 ․ 고등학교 때 배운 내용을 더듬어보면, 예를 들어 사전 같은 경우는 필요한 부분만 발췌하여 읽어야하는 발췌법이 적합할 것이고, 꼼꼼하게 책 내용을 살펴야 할 경우에는 천천히 읽는 정독이나 철저하게 읽어야 하는 숙독이 적합할 것이며, 때로는 입을 통해 소리 내어 읽는 방법인 음독이 필요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또한 책을 읽는 목적에 따라서도 읽는 방법이 달라져야 할 것이다. 어떠한 책을 선택하고 그 책을 읽는 목적에는 바쁜 일상에서 생활의 여유를 갖고 단순한 즐거움을 얻기 위한 경우가 있을 것이고, 책을 통해 교양과 인격 수준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책을 읽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때로는 나의 경우처럼 레포트 등 과제를 하기 위한 경우, 정보를 얻기 위한 독서 등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지은이는 ꡐ무엇이 가장 좋은 독서법인가ꡑ라는 물음은 곧 ꡐ무엇이 가장 좋은 식사 도구인가ꡑ라는 물음과 같다고 말하고 있다. 정말 적절한 비유의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음식의 종류도 다양하고 음식도구도 무척이나 다양하다. 따라서 어느 한 가지만의 식사 도구로 모든 종류의 음식을 먹을 수는 없을 것이다. 자기가 먹고자 하는 음식의 종류에 따라 식사 도구도 달라져야 한다. 즉, 가장 좋은 식사 도구란 음식의 종류에 가장 잘 맞는 식사 도구인 것이다.
이것은 마음의 음식 혹은 영혼의 양식을 먹는다고 흔히 말하는 독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수 있다. 가장 좋은 독서법이란 독서의 목적에 가장 잘 맞는 독서법이라고 지은이는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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