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상자 안에 있는 사람 상자 밖에 있는 사람

소개글

인간 관계에 대한 책인 `상자 안에 있는 사람 상자 밖에 있는 사람` 독후감입니다.
아빈저 연구소에서 지어진 책이며 바람직한 인간 관계와 리더쉽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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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업을 들으면서 그동안 느꼈던 특별한 교훈이 있다. 그것은 내가 미처 문제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생각해 보게 해주고 그로 말미암아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왔던 일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는 것이다. 의사와 사회 시간을 통해 ‘상자 안에 있는 사람 상자 밖에 있는 사람’ 이라는 책을 처음으로 읽어보게 되었다. 역사책이나 소설을 좋아하다보니 인간관계나 처세술 책은 왠지 너무 가볍게 느껴져서 많이 접하지 않았는데 책 머리말에 담겨있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사람들의 추천사를 읽어 내려가면서 과연 어떤 책이기에 이런 사람들이 그렇게 칭찬을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막상 책을 읽어보니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 속에 나와 내 주위의 사람들 그리고 앞으로 내가 사회인이 되어 만나게 될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준비하게 해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과 만나고 함께 생활하면서 겪었던 수많은 갈등들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그동안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해 왔다. 나의 경우 동아리 생활을 하면서 행사와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배들과 동기 그리고 후배를 만나고 갈등도 겪었고 서로 도와서 함께 목적을 이루어 나갔던 기억이 있다. 그랬을 때 내가 먼저 이 책에서 말하는 상자 안에서의 태도와 상자 밖에서의 태도에 대하여 알고 있었다면 좀 더 진실 된 모습으로 사람들을 대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게 되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즈음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로부터 대학교에 가고 직장을 가게 되면 맘을 털어놓을 수 있는 진솔한 사람들을 만나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대학교를 들어가 대학 안에서나 밖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났을 때 그 말에 여러 번 공감했던 기억이 난다. 점점 사람들을 만날 때 목적의식을 가지고 뭔가 이해관계를 따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그러한 관계들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해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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