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펠릭스는 돈을 사랑해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6.10.30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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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 용어들을 이해 하기 쉬운 예로써 설명해 놓았고 동화적인 구성이 책을 읽는데 전혀 부담을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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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지만 이 책은 내 기대와는 전혀 달랐다. 경제 용어들을 이해 하기 쉬운 예로써 설명해 놓았고 동화적인 구성이 책을 읽는데 전혀 부담을 주지 않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미 알고 있던 경제 상식은 물론 내가 잘 모르던 주식관련 용어들을 조금 이나마 알 수 있게 되어서 뜻깊었다.사실 주식 부분을 처음 읽었을 때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 두 세번 읽었지만 읽는 것을 멈추고 주식에 대해 상상으로 떠올려보니 이해 하기가 쉬웠다.
또한 경제란 것이 막연히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스스로 경험하고 기초부터 생각해보면 매우 쉽고 유용한 학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책의 내용에서처럼 펠릭스 일행이 그들의 돈을 버는 방법과 쓰는 방법이 우리의 경제 생활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어서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또한 12살 소년, 소녀들이 어떤 일을 벌리고 또 스스로 해결하고 자신들의 의견을 표현하면서 토론하는 모습은 참 부럽고도 대견스럽게 느껴졌다. 무엇인가를 알려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어린 소년, 소녀의 모습이 매우 장하다고 생각했다.
펠릭스 일행이 대차대조표를 쓰는 것을 보고 용돈기입장 하나 쓰지 않는 내가 너무 부끄럽게 느껴졌다. 평소에 씀씀이가 헤프다는 것을 느끼고는 있었지만 한번도 이것을 고치려고 실천하지 않았었는데 이제부터라도 내 경제 생활은 내 스스로가 해결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또 21살인 지금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쓰는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어린애 같이 느껴졌다.
경제라는 것은 경제이론과 같이 항상 원칙에 맞아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론적인 공부보다는 몸소 부딪혀 보는 체험이 중요한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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