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중국속의 고구려 문화유산
- 최초 등록일
- 2006.10.27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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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시작하는 말
2. 중국내 고구려 유적의 분포와 현황
3. 중국 내 고구려 유적의 훼손실태
4.동북아공정
5) 마치는 말
본문내용
1.시작하는 말
고구려가 그 전성기에 동아시아 제일의 대국이었으며 아시아역사의 중심에 있었다는 것은 우리 모두 매우 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고구려가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진지 1300여년이 지난 지금, 이제 고구려의 우리의 고대사의 한 부분으로서 한국인의 기억에서 차츰 사라지고 있다. 「삼국사기」등의 기록에 따르면 기원전 37년 한반도와 만주 일원을 터전으로 살아가던 예맥족의 일원이었던 주몽이 현재 중국의 환인지방에서 나라를 세우고 고구려라 칭하였다고 되어있다. 그 후 압록강 중류의 국내성으로 도읍을 옮기며 성장한 고구려는 4세기에서 6세기에 이르러서는 동안 영역이 크게 확장되어 서로는 요화, 동으로는 연해주 남단, 북으로는 송화강유역, 남으로는 한반도 중남부 일대까지 세력이 뻗쳤으며 동아시아 국제질서의 하나의 큰 축으로서 군림하였다. 그러나 고구려가 나당연합군에 의해 멸망하고 고구려의 영토가 당의 영토로 귀속된 뒤 벌써 천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고 고구려의 찬란한 유적지와 숱한 문화재들은 중국정부의 무관심과 또한 우리나라 정부의 무관심속에 방치되고 훼손되었다. 현재 중국이 동북공정이라는 명목 하에 고구려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편입시키려는 야심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국민들은 이에 분노하고 고구려의 역사를 되찾자는 분위기가 일어나고 있지만 행정적으로나 실제적으로 구체적인 정책이 실행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 MBC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주몽」이라는 드라마는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지만 실제 존재하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은 우리의 무관심속에 지금도 훼손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에 우리 한국정부와 한국국민들의 이중적인 태도에 나는 의문을 느낄 수밖에 없어 이번 레포트의 주제를 「중국속의 고구려 문화유산」으로 정하였다. 이번 레포트를 통해 현재 중국에 분포되어 있는 고구려 문화유산을 찾아보고, 그 훼손 실태와 나아가 중국의 동북공정사업에 대해서도 조사해보려고 한다. 이를 통해 고구려에 대해 좀 더 해박한 지식을 갖고 아울러 이 시대를 살아가는 고구려의 후손으로서 중국의 동북공정움직임에 대하여 정확한 역사의식을 갖게 되는 것이 목표이다.
참고 자료
고구려 역사탐방 보고서- 국회 바른정치실천연구회
고구려(대륙에 남은 역사)-김문수
연합뉴스,
고구려사,발해사충돌(http://www.dugok.x-y.net/kor-his/eve/bal-hanjung.htm)
고구려사 연구재단 (http://www.koguryo.re.kr)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