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신여성 비교 (나혜석과 히라쓰카 라이초)

소개글

한국과 일본의 신여성 나혜석과 히라쓰카 라이초의 일생을 비교하여
그 당시의 신여성의 모습과 양국간의 신여성을 비교한 글 입니다.

목차

Ⅰ. 머릿말
Ⅱ. 1990년대의 한국 여성
1. 개화기 이전 여성들의 일반적인 모습
2. 근대사상의 유입과 신여성의 등장
Ⅲ. 나혜석과 히라쓰카 라이초
1. 나혜석의 일생
2. 나혜석과 히라쓰카 라이초와의 비교
Ⅳ. 나혜석이 현대 여성에게 가지는 의미
Ⅴ. 맺음말

본문내용

신여성이라는 용어는 1920년에 여성지 <신여자>가 창간되면서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짧은 파마머리, 굽 높은 구두, 종아리가 드러난 통치마. 일제시대 조선과 일본에 등장한 근대의 새로운 여성을 일컬은 `신여성`에 대한 상징들은 종전의 조선 여성들과 겉모습부터가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대부분의 신여성들은 일본 유학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개신교계통의 중등학교에서 공부께나 한 여성, 아니면 신문화를 받아들이기 위해 세계의 문학서나 사상관계 서적을 읽어본 여성이었다. 박돈규 『조선일보-일제시대 `신여성`의 좌절과 희망 조명』 2003년 10월 25일자 기사 중
이런 여성들은 <신여자>와 같은 여성잡지를 통해 당시 여성과 관련된 여러 가지 “여성 문제”, 즉 가족 제도, 여자 교육, 연애, 결혼, 직업, 의식주 개량 문제들을 논의 되었다. 이러한 논의는 서서히 종래의 가부장적 인습이나 구도덕, 노예적 속박에서 여성을 ‘해방’하고 여성의 인격을 인정해야 한다는 식의 공통된 이념을 형성해갔다.

참고 자료

이효재, 『한국의 여성운동 - 어제와 오늘』정학사
문옥표 외, 『신여성』청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