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브레이브하트를 통해 본 고딕복식

소개글

서양복식 문화사 레포트로 제출했던 겁니다.

영화에 나오는 의상을 직접 캡쳐해서 첨부했구요,
스코틀랜드 전통 타탄체크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고딕복식 요약, 개괄보다는 영화에 집중에서 설명하였습니다.

목차

영화소개


영화에 나타나는 복식의 특징

1. 영화의 시대와 배경

2. 영화 속 의상의 개요
2-1. 평민의 의상
① 꼬뜨
②슈미즈

2-2. 귀족의 의상
①꼬뜨
②코타르디(Cotehardie)
③쉬르코
④브리치스(Breeches), 호즈(hose)
⑤망토(Manteau)

2-3. 스코틀랜드의 타탄체크


영화에 나타나지 않는 고딕 복식

1. 복식의 종류
①푸르푸앵(Prurpoint)
②우플랑드(Houppelende)
③로브(Robe)

2. 머리장식과 신발


끝내면서

본문내용

영화에 나타나는 복식의 특징


1. 영화의 시대와 배경

영화는 13세기 말의 영국을 배경으로 한다. 이 시기는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 그리고 잉글랜드가 영토를 다투며 싸우는 시기였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9세기 게르만족의 이동으로 켈트족은 브리튼 섬에 원래 살던 원주민들을 침입하여 근거지를 삼았는데, 그 후 케사르가 이끄는 로마 군대가 영국을 침범한 것이 이 싸움의 원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로마 군대에 쫓긴 켈트(스코티)족은 습하고 기후가 좋지 않은 북부 산악지역, 오늘날의 스코틀랜드 지방으로 쫓겨난다. 로마 제국의 국력이 약해지면서 로마가 브리튼 섬으로부터 물러나게 되자 북부 지방의 켈트족이 다시 남하를 개시하면서 위기를 느낀 브리튼 남부 지역의 주민들이 자신들과 같은 민족인 유럽대륙의 켈트족 일파인 앵글로족의 지원을 요청하면서 앵글로족과 색슨족의 대대적인 영국침공이 시작된다. 이 앵글로 족은 당시 잉글랜드를 장악하고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를 공격하여 전쟁에 전쟁을 거듭한다. 이 고대 켈트족의 후손들이 건설한 국가가 오늘날 대영제국의 기원이 되는 셈이다.

영화에 주요하게 나오는 부분은, 13세기말, 당시 스코틀랜드 왕이 후사 없이 죽자 잉글랜드의 왕 롱생크는 스코틀랜드의 왕위를 빼앗아, 스코틀랜드의 국민들은 폭정 속에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시기이다. 영화에서는 윌리엄 월레스가 스코틀랜드를 독립시키기 위해 잉글랜드에 맞서 투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서양복식문화사, 정흥숙, 교문사.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