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한아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0.21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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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리 헤이든의 한아이를 읽고 독후감 쓴거에용~~
목차
① 이 책을 선정한 동기
② 내용
③ 비평
본문내용
① 이 책을 선정한 동기
나는 처음에 도로시 허먼의 ꡐ헬렌 켈러ꡑ와 토리 헤이든의 ꡐ한 아이`란 책을 두고 무엇을 읽을까 고민했다. 두 책 모두 나의 관심을 끌었기 때문이다. 모두가 알고 있는 헬렌 켈러의 모습이 아닌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헬렌 켈러의 모순 되고 나약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도로시 허먼의 ꡐ헬렌 켈러ꡑ라는 책이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지만, 그보다 더 나는 학대 받았던 쉴라 라는 한 어린 소녀에 대한 내용인 토리 헤이든의 ꡐ한 아이ꡑ라는 책에 더 끌렸다. 장애아들로 이루어진 학급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고 있는 책이라서 내용이 딱딱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또한 개인적으로 어린 아이들을 무지 좋아하기 때문에 이 책에 나오는 여섯 살짜리 여자아이인 ꡐ쉴라ꡑ 라는 아이는 어떤 아이이고, 어떤 상처로 인해 장애를 안게 되었고, 그 장애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까 하는 궁금증이 이 책을 읽게 만들었다. 그와 더불어 쉴라 에게 많은 영향을 준 토리 헤이든 이라는 선생님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졌다. 쉴라 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고 장애아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그들의 옆에서 그들에게 어떤 도움을 줬는지 알고 싶었다. 무엇보다도 끌렸던 점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책이라는 점이었다.
② 내용
이 이야기 `한 아이`는 이 꼬마 쉴라와 토리 헤이든 선생님, 그리고 `보통 사람`이 아닌 여덟 명의 꼬마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추운 11월 어느 날 밤에, 여섯 살짜리 소녀가 세 살짜리 남자아이를 유괴해서 근처 숲 속 나무에 묶어놓고 불을 질렀다. 또한 교실 어항 속의 물고기를 꺼내어 연필로 그 눈을 도려내고 온 학교를 돌아다니며 난장판을 만들기도 하며 상상으로도 만들어 낼 수 없는 자신의 삶 앞에서 공상으로도 일어 날 수 없는 일들을 저질렀던 아이. 누구에게도 절대 말을 하지 않았으며 울지도 않았다. 눈은 항상 분노로 이글거렸다. 그녀의 엄마는 14살에 30살인 쉴라의 아버지와 강제로 결혼을 하고, 두 달 뒤에 쉴라를 낳았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 그랬는지 엄만 동생 지미만을 데리고 고속도로에 쉴라 만을 버려 둔 채 떠나 버렸다. 쉴라는 난방장치도, 전기와 상하수도도 없는 이주자 캠프의 방 한 개짜리 판잣집에서 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 있었다. 아버지는 술주정꾼으로 아빠의 매일 되는 폭주와 구타. 아이의 몸은 성한 곳이 없었고 빈민가를 떠도는 쓰레기 아이가 되어 버렸다. 쉴라는 다른 아이들에게 잔인한 폭행을 가하는 문제아로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태에서 교육청에서 일명 `쓰레기교실`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특수학급을 지도하는 토리 헤이든 선생님께 맡겨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