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헤매다 만난 나의 북극성 (Finding Your Own North Star)
- 최초 등록일
- 2006.10.20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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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길을 헤매다 만난 나의 북극성 (Finding Your Own North Star)
마사 베크. 최규은 역. 21세기북스. 2006.09.22
서평입니다.
목차
1. 소개
2. 메시지
3. 비판
본문내용
저자의 직업은 마음을 다친 사람들을 위로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컨설팅을 요구하는 사람들은 어떤 변화를 기대하고 있는 중이다. 그 변화에 대한 자신감을 주는 것이 이들이 할 일이다. 상처받은 영혼을 감싸 안으며 ‘자신을 믿으세요’ 하고 나지막이 속삭인다. 이 책을 읽다 보니 여러 모로 많은 위로를 받게 된다.
인생을 항해로 비유하자. 마침 길을 잃었다. 나침반도 없다. 사회적 자아가 지쳐버렸다. 우리는 밤 하늘에서 북극성을 찾는다. 북극성을 어떻게 찾느냐? 밖에서 찾을 필요 없다. 당신의 마음이 답을 갖고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잃어버린 마음을 찾는 데는 신경 쓰지 않고 잃어버린 양만 찾아 다닌다.
자신과 커뮤니케이션 하기 위해서 중요한 원칙이 무자기(無自欺)다. 자신을 속이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마음을 숨기려고 하지 말라. 그래야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자신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모든 것은 시작된다.
이 책은 길 잃고 방황하는 우리에게 북극성을 찾는 방법, 북극성을 보고 지도를 그리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인생을 사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조언, 수 많은 상담사례의 기록이다. 그래서 이해가 쉽다. 미국 사람들은 이렇게 책을 쓴다. 실제 사례(case)가 없는 관념의 나열은 의미가 없다. 미국식 프래그머티즘(pragmatism). 그것이 철학이냐는 식의 이의(異意)를 제기할 필요는 없다. 미국을 끌어온 힘이었기에 당연히 막강한 철학이다.
참고 자료
길을 헤매다 만난 나의 북극성 (Finding Your Own North Star)
마사 베크. 최규은 역. 21세기북스. 2006.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