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영화 ‘트루먼 쇼‘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나의 하루하루 24시간 모두가 TV를 통해 전세계로 생방송 되고 있다. 그 사실은 나는 전혀 알지 못한 채 내가 하는 말과 행동 일거수일투족 모두를 다른 사람이 지켜보고, 연출자와 배우들에게 통제 받고 조작 당한다고 해보자. 이는 얼마나 끔찍한 이야기인가? 상상만 해도 소름이 끼친다. 그러나 오늘날 이건 꼭 영화나 TV에서나 나오는 그런 이야기만은 아니다. 우리는 직접 눈에 보이지는 않으나 이런 영화와 같은 곳에서나 일어날 것 같은 일들을 경험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가령 휴대용 전화기를 가지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다른 사람들로부터 우리의 위치를 파악 당할 수 있으며, 몰래카메라와 휴대용 전화기에 부착된 카메라 의해 탈의실, 화장실은 물론 길거리에서 조차 우리의 모습을 남이 몰래 볼 수 있는 게 오늘날의 현실이다. 조지 오웰의 `1984년`에서는 대형, Big-Brother라는 존재가 언제나 주인공인 윈스턴 스미스를 지켜보고 있다. 이는 마치 현대인들이 정보화사회 속에서 사생활 침해로 인한 인간성 상실과 누군가에 의해서 내 모든 정보가 지배당하고 있는 것과 같은 느낌과 일맥상통할 것이다. 조지오웰의 `1984`를 읽고 나서, 이를 현대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정보화사회와 견주어 보고 시사하는 바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도록 하겠다. 더 나아가 정보화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안에는 무엇이 있는지 모색해 보도록 하겠다.목차
없음본문내용
영화 ‘트루먼 쇼‘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나의 하루하루 24시간 모두가 TV를 통해 전세계로 생방송 되고 있다. 그 사실은 나는 전혀 알지 못한 채 내가 하는 말과 행동 일거수일투족 모두를 다른 사람이 지켜보고, 연출자와 배우들에게 통제 받고 조작 당한다고 해보자. 이는 얼마나 끔찍한 이야기인가? 상상만 해도 소름이 끼친다. 그러나 오늘날 이건 꼭 영화나 TV에서나 나오는 그런 이야기만은 아니다. 우리는 직접 눈에 보이지는 않으나 이런 영화와 같은 곳에서나 일어날 것 같은 일들을 경험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가령 휴대용 전화기를 가지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다른 사람들로부터 우리의 위치를 파악 당할 수 있으며, 몰래카메라와 휴대용 전화기에 부착된 카메라 의해 탈의실, 화장실은 물론 길거리에서 조차 우리의 모습을 남이 몰래 볼 수 있는 게 오늘날의 현실이다. 조지 오웰의 `1984년`에서는 대형, Big-Brother라는 존재가 언제나 주인공인 윈스턴 스미스를 지켜보고 있다. 이는 마치 현대인들이 정보화사회 속에서 사생활 침해로 인한 인간성 상실과 누군가에 의해서 내 모든 정보가 지배당하고 있는 것과 같은 느낌과 일맥상통할 것이다. 조지오웰의 `1984`를 읽고 나서, 이를 현대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정보화사회와 견주어 보고 시사하는 바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도록 하겠다. 더 나아가 정보화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안에는 무엇이 있는지 모색해 보도록 하겠다.우선 ‘1984년’의 줄거리는 1984년의 세상에서는 세계가 오세아니아, 유라시아, 이스트아시아로 나뉘어 지속적인 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래서, 물자도 풍부하지 못하고 모든 국가전력을 전쟁수행을 위해 동원해야 한다. 사람들은 당의 명령의 복종해야 하고, 조금도 당에 반항해서는 안 된다. 대형(Big-Brother)이라는 정체불명의 독재자가 권력을 가지고 있으며, 사상경찰들과 스크린으로 당원들을 감시하고 있다. 텔레스크린을 통해서 끊임없이 세뇌교육을 받고, 신어의 보급을 통해서 언어사용의 제한까지 받는다. 자식들이 부모들의 이야기를 듣고 사상범으로 신고까지 하는 무시무시하고 완벽한 통제사회이다. 4개의 성이 있는데 평화성은 전쟁을, 진리성은 거짓말을, 애정성은 고문을, 풍부성은 굶주림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