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월드컵과 나- 논술
- 최초 등록일
- 2006.10.19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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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학생의 입장으로서 월드컵에 대한 입장과 관심을 쓴 간단한 논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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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꿈은 이루어진다.”
2002년 월드컵 이후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이다. 월드컵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경기장 관람석에서 붉은색, 흰색 카드로 만들어낸 카드섹션 문구였다. 월드컵이 성공적으로 끝난 이후에도 이 문구는 ‘유행어’가 되어 어디를 가나 볼 수 있었다. 그만큼 2002년 한·일 주최 월드컵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2002 월드컵은 우리나라 국민들을 하나의 목표를 갖게 했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축구에 무지하고 관심 없던 사람들도 축구 경기를 재밌게, 한편으로는 가슴 졸이며 볼 수 있게 했다. 또 주최국이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이었기 때문에 경기를 경기장에서 직접 볼 수 있어 사람들의 관심이 더 많았다.
나 또한 축구 경기에 별다른 관심을 가져본 적 없었지만 2002 월드컵을 통해 축구 경기가 흥미진진하다는 것을 느꼈다. 2002 월드컵 때 처음으로 붉은 악마 유니폼을 사서 경기장에 가서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도 해봤다. 물론 월드컵과 같이 국가 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는 축구 경기에만 관심이 있다. 이것은 축구를 좋아한다고 하기보다 우리나라가 하나가 되어 같이 응원하는 분위기가 좋아 축구를 보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나는 축구 경기 규칙을 잘 모른다. 공을 우리나라가 가지고 공격하고 있으면 좋은 것이고 우리나라 선수가 골을 넣으면 그저 좋아 함성을 지른다. 누가 공격수, 수비수이고 역주행을 하는지 알게 뭔가? 나는 이렇게 축구를 단순하게 본다. 하지만 전에는 축구선수들 이름도, 축구 경기가 언제인지도 모를 정도로 축구에 대해 문외한이었다. 지금은 오프사이드, 프리킥, 오버헤드킥, 코너킥 등 정도는 아는, 나름대로 ‘월드컵 축구 애호가’가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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