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야 하는 이유와 구체적 방법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기업은 사회적 동물이다』‘국민들의 기업가 정신, 노사 관계 및 창의적인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나 문화 등이 국민 경제의 생산 수준에 영향을 준다. 예를 들어, 서로 협력하는 원만한 노사 관계나 혁신적인 기업가 정신 및 창의적인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풍토 등은 경제 성장을 북돋우는 역할을 한다.’- 고등학교 사회 교과서, 두산출판사, p.219
국민공통 교과서의 무척 교과서적인 내용에서 보듯, 가계, 기업,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은 국민 경제의 성장에 있어 가장 필수적인 요건이다. 특히 기업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인 이윤 추구를 위해서도 가계 및 정부와의 협력은 꼭 필요하다. 기업 수익의 원천은 기업의 소비자이자, 공급자인 가계와 정부로부터 나오며, 글로벌 경쟁이 일반화 된 현 상황에서 해외 소비자와 정부와의 관계도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이미지 개선과 같은 부차적인 이유를 제외하고라도,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강한 기업, 위대한 기업』미국 다우존스와 스위스 샘(SAM)사가 전 세계 2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철강부문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포스코(POSCO)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강한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사회공헌 활동비로 2004년 1086억, 2005년 808억원의 막대한 돈을 쓴 포스코는 위대한 기업이라고 볼 수 있지만, 최근의 포항 건설노동자 파업사태는 그 동안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었다. 비록, 포스코가 건설노조와 직접적인 고용관계는 없지만, 파업으로 인해 회사가 피해를 보고 있고, 또한 그들이 쌓아온 이미지에 타격을 입고 있는 만큼 중요한 이해당사자라 할 수 있으며, 당장의 피해를 줄이고 회사의 이미지 제고와 포항지역경제를 위해서라도 현 상황의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해결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렇듯 원만한 노사관계는 국민 경제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요건이며,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 할 수 있다.
위대한 기업, 존경받는 기업이기 위해서는 정도경영과 인재에 대한 투자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국민 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