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감독의 작품세계
- 최초 등록일
- 2006.10.14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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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의이해 교양 과제입니다.a+ 받았구요
이창동 감독의 작품세계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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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초록물고기(1997년), 박하사탕(1999년), 오아시스(2002년). 이름만 들어도 감탄의 고개가 끄덕여지는 주옥같은 작품들이다. 비록, 모든 작품들이 엄청난 흥행을 불러일으킨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물론 흥행에 성공한 것도 있지만) 이미 수많은 수상경력을 통해, 그리고 2002년 베니스영화제의 감독상 수상을 통해 이창동 감독 영화에 대한 작품성 검증은 끝났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영화 속의 소재를 보면 흥행에 집착하지 않는 소신 있는 이창동 감독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깊이 있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현대 사회의 이면을 꽤 뚫어 볼 줄 아는 통찰력을 가진 것이다. 이창동 감독은 감독 데뷔가 생각보다 늦은 편인데 감독 데뷔전 소설가라는 특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198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부문에 소설 ‘전리’ 가 당선 되면서 문단에 등단한 것이다. 검색 사이트 ‘네이버’의 인물 검색 참조
http://people.naver.com/search/people_detail.nhn?frompage=nx_people&id=856
그래서 그런지 그의 영화를 보고 있자면 한편의, 구조가 잘 짜여진 소설을 읽은 듯한 느낌이 든다.
이창동 감독은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허구의 인물들을 현실에 끌어와 관객들에게 영화와 현실에의 혼란을 유도하며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 그의 영화 속 인물들은 상처에 얼룩져 절룩거리고 상실감을 온몸으로 드러내는 무언가 빠지거나 넘쳐버린 현대의 사람들이다. 어찌 보면 우리의 삶과는 다른 상당히 극적인 상황의 삶의 살아가는 인물들이다. 현실에서 우리는 그런 인물들을 꺼려하고 격이 다른 사람 마냥 마주하기도 싫어한다. 하지만 그의 영화 속에서 그들은 주인공이고 우리는 그들의 주변인일 뿐이다.
참고 자료
문화 일보 <집중 인터뷰>
검색 사이트 ‘네이버’의 인물 검색 참조
http://people.naver.com/search/people_detail.nhn?frompage=nx_people&id=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