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공학]거푸집의 위험성과 제거방안. 그리고 사고사례

목차

거푸집
벽체거푸집이 전도되며 외부비계를 강타
각재 위에서 거푸집 교정중 각재 전도
거푸집동바리 붕괴
보 상부에서 거푸집 작업 중 추락
수로 박스 옹벽 거푸집이 전도되면서 협착
갱폼 해체 작업중 낙하

본문내용

○대부분의 업종에서는 재해가 감소하였으나, 건설업은 크게 증가(3,154명, 18.8% 증가)
제조업이 34,919명(43%)로 가장 많고, 건설업 19,925명(24%)으로 그 다음을 차지. 전체 건설재해의 84%(16,682명)를 차지하는 50인 미만 건설현장 재해는 전년에 비해 2,875명이 증가, 특히 5～9인 건설현장의 재해자수(4,605명)는 전년에 비해 48.5%(1,505명) 증가

○건설 작업은 공정이 상호 연결되므로 모두 작업을 관리 대상으로 삼아 재해의 발생위험이 높은 공종을 파악하여 개선 계획의 우선 순위를 결정하고 이에 적합한 안전대책을 세워 집중적인 안전관리를 수행한다.

건설공사의 공종 중 거푸집 공사는 전체공사기간의 대략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공사비의 비율은 전체공사비의 10~15% 철근 콘크리트공사비의 20~30%를 차지하고 있어 구조물의 작업성, 경제성 및 안전성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또한 아파트공사의 경우목공이 차지하는 중대재해의 비율은 17%로 가장 높다. 이는 거푸집이란 콘크리트가 양생되어 자중과 작업하중을 지지할 수 있을때 까지 필요한 임시 가설구조물로서 콘크리프가 양생되면 곧 해체되므로 설계가 시공면에서 소홀히 다루어짐에 따른 많은 작업상의 위험요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거푸집 공사는 재해측면에서 우선적으로 관리하여야 할 위험공종으로 전체공기를 좌우하는 주공정이다. 그러므로 거푸집공사를 재해발생의 측면에서 제어하는 것이 안전관리에 있어서 가장 효율적이며 큰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거푸집이란 ?
기둥, 바닥, 벽 등 콘크리트를 부어 만들 모양의 틀을 짠 후 콘크리트를 부어 넣고 굳은 뒤 이 틀을 떼어내는데 이것을 거푸집이라고 한다. 일반층에서는 콘크리트를 부어 넣은 후 4주, 지붕이나 옥상 등은 2주 후에 거푸집을 제거하는데 떼어낸 거푸집은 재사용이 가능하다.
거푸집 널 두께나 보강재의 간격을 정하는 기준은 거푸집에 작용하는 생콘크리트의 측압인데 이것은 콘크리트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거푸집으로는 콘크리트 거푸집용 합판을 사용하는데 공사에 따라 경질섬유판, 합성수지, 알루미늄 패널, 강판 등을 쓰기도 한다. 쪽널은 3회, 합판은 5회, 철제는 100회 정도 재사용할 수 있다.

참고 자료

http://www.kepco.co.kr
http://www.safety.or.kr
http://www.koreasafety.com
http://www.kosh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