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유토피아의 한계성고찰
- 최초 등록일
- 2006.10.10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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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세미나(문학) 덕에 읽게 된 작품입니다만,
이때 당시만 해도 여자와 노예에 대한 개방적인 생각이 없을 시점이므로
유토피아는 파격적인 소설이었음에는 틀림없을듯 합니다.
물론 이 글은 유토피아의 한계성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시대적 상황을 고려할 때 상당히 진보된 사회를 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 -`*
목차
없음
본문내용
누구에게나 더 나은 이상향을 찾으려고 하는 욕망이 있다. 이상향은 어떤 곳일까, 지금의 황금만능주의에서는 경제력도 무시 못 할 것임엔 분명하지만 그러나 현재의 삶에 의구심을 품는 것은 그 나라에 경제력과는 상관없다는 것을 개인의 삶 만족도 1위인 방글라데시가 잘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유토피아는 결국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사실 인간에게는 끝없는 욕망이 존재하기 때문에 개개인이 만족할 수 있는 나라를 건설하는 것은 말도 안돼는 일임에 틀림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을 유토피아의 한계성에 초점을 맞추어 재조명 해보자.
우리가 《유토피아》에 초점을 맞춰야 할 점은 유토피아가 결점 없는 이상향이여서가 아니라 그 당시 영국사회를 재조명하는 나라를 투영했다는 점일 것이다.
토마스 모어가 살고 있을 당시의 영국은 참혹했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채 방황하는 부랑민들과 사치를 부려대는 귀족들. 그런 영국을 다스리고 있는 것은 말뿐만 있는 어려운 법률들이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의 단점들을 보완해서 탄생한 것이 토마스 모어의《유토피아》였다. 유토피아는 개인의 사유재산이 존재하지 않는 나라이다. 그리고 유토피아에서는 같은 색의 옷을 입고 같은 생활 패턴 안에서 살아가야 하는 미덕의 나라로 그려지고 있다.
그렇지만 이렇게 표면적인 유토피아, 자신의 개성을 죽이고서 살아가는 나라는 영화 이퀼리브리엄에서 나오는 나라와 무엇이 다를까. 인간의 감정이 통제되고 공동생활이라는 것은 나라통제에는 적합할지 몰라도 사실 개별적 인간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참고 자료
청소년이 읽기 쉬운 유토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