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된다’를 읽고.. (코시바 마사토시)
- 최초 등록일
- 2006.10.10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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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2년 12월. 코시바 마사토시 일본 도쿄 대학 명예교수와 다나카 고이치 시마즈 제작소 특별연구원은 스웨덴의 스톡홀롬에서 열린 노벨상 수상식에서 영예의 금메달과 상장을 받았다. 코시바 박사와 다나카 특별연구원은 모두 새로운 과학 분야의 선구자로서 그 업적이 높이 평가된 것이다. 코시바 박사는 뉴트리노라는 소립자를 관측함으로써 초신성이나 태양 등의 수수께끼를 해명하는 `뉴트리노 천문학`을 개척하였다. 한편 다나카 특별연구원은 단백질을 손상시키지 않고 원래 그대로의 상태에서 이온화하는 방법을 개발하여 단백질에 대한 연구를 가속시켰다. 이들 두 사람이 각각 연구 성과를 올리기까지는 다양한 극적인 일이 있었다.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용기, 끊임없는 노력과 탐구심, 그리고 `우연한 발견`이 그들 편이었다.
『하면 된다』는 어릴 땐 소아마비, 커서는 대학 꼴찌 졸업, 그리고 항상 따라다니던 가난과 예산의 부족 등 연이은 역경을 탁월한 창조력과 실행력, 그리고 유머로 극복하고, 최고의 영예인 노벨상을 수상한 일본의 세계적 물리학자 코시바 마사토시의 감동적인 인생유전과 유쾌한 인생론을 담은 자서전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06년 4월 13일 교수님의 기말 수행평가 소식을 듣고, 곧바로 서점으로 갔습니다. 우주의 역사, 우주의 구조, 태초 그 이전, 우주의 청사진 등등 많은 책들을 접하였지만 너무 어려워 보이고 원하는 책(엘레강트 유니버스와 하면된다)이 없어서 아쉬움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서점에서 학교 도서관으로 왔습니다. 여기에서 엘레강트 유니버스를 접할 수 있었는데, 그 책 조차도 너무나도 어려웠습니다. 그리하여 나름대로 쉬워 보이고, 노벨상을 수상하게 된 한사람의 인생관이 적혀 있을거란 생각에 쉽게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코시바 마사토시’라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1926년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시에서 출생 하였으며, 어릴 적 소아마비라는 병에 걸려서 정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기의 삶을 늘 수동적인 사고보다는 능동적 대처로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살았습니다. 여기서 그 의미는 학업성적을 높이는데 필요한 사고력은 수동적 인식에서의 이해, 오늘날 수동적 인식의 가치는 날로 약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능동적 인식이란 늘 본인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내면서 꾸준히 한다는데 있으며, 뭔가의 의미를 갖고 행하는데 있다고 봅니다. 그것이 능동적 가치의 힘인 것입니다. 그는 소아마비라는 역경과 가난이라는 어려운 가정 속에서 졸업하고도 노벨상을 탈 수 있는 비결은 남다른 게 아니라 그의 수상비결은 오기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최고의 명문고교를 다녔던 그는 대학 입시를 앞두고 학교 목욕탕에서 들은 말 때문에 물리학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빈곤으로 가정교사와 막노동을 하느라 시달린 데다 소아마비로 인해 제대로 쓰지 못하는 팔은 그의 고교 성적을 중간 정도로 끌어내렸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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