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감상문- 9달간의 신비로운 여정
- 최초 등록일
- 2006.10.10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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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큐멘터리 감상문- 9달간의 신비로운 여정.
태아의 가 생겨나서 부터 태어나기 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그린 다큐멘터리의 내용을 요약하고
느낀점을 적은 것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 영상물 역시 저번에 보았던 것과 약간 비슷하였는데 9달간의 신비로운 여정으로 자궁 속의 태아에게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를 알 수 있는 시간 이었다. 저번 영상물에서는 아기보다 산모에게도 집중하였다면 이번에는 더욱더 자세하게 자궁 속의 태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를 주와 달로써 나누어 설명하였다. 우리가 본 다큐멘터리는 전부를 본 것은 아니고 1부로써 약 18주까지만 보게 되었다.
우선 처음에는 수정이 되어서 인간 여자아기를 3차원 스캔으로 자궁 속 아이를 볼 수 있었다. 컴퓨터를 통해서 태아의 복잡한 행동까지도 모두 볼 수 있는데 자궁 안에서도 태아인 이 아이도 잠을 자고 꿈을 꾸며 엄마의 말을 알아듣는 다고 한다. 그리고 태아가 있는 자궁은 아늑한 곳이고 영양과 물을 공급하여 준다. 비록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자궁 속의 아이는 모든 것을 듣고 받아들인다는 것을 안다면 임신을 한 산모의 행동하나하나가 얼마나 중요하고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할 것인지를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잠을 자고 꿈까지 꾼다고 하니 정말 아직 태어나지만 않았을 뿐이지 한 생명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상물에서는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과정부터 상세하게 설명하여 주었는데, 건강한 성인남성이라면 한번에 5억 개의 정자를 배출할 수 있으며 정소는 초당 천개 이상을 만들어 낸다고 한다. 하지만 흡연과 과다한 음주 그리고 꼭 끼는 속옷을 입게 되면 건강한 정자를 만들기 힘이 들기 때문에 자제 하여야 하고 새롭게 안 사실인데 커피를 마시게 되면 정자가 더 빠르게 움직이도록 자극한다고 한다. 전진속도는 약 1분에 300cm정도를 가며 그 사이에 많은 장애물을 만난다고 한다. 저번 다큐멘터리에서도 느낀 것이었는데 단순히 남녀와 성교를 맺으면 어렵지 않게 임신이 된다고 생각 하였던 나의 생각은 말 그대로 착각이었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다른 한 생명체를 만들어 나간다는 일은 신비하고도 어려운 일이고 정말 경이로운 활동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어렵게 만들어진 아기를 지우는 사람도 많고 낙태율이 점차 높아진다고 하니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 정자는 질을 통해서 자궁경부로 가게 되고 그 후 나팔관을 통하여 인간세포 중 가장 큰 난자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난소는 여성이 성숙을 마치게 된 후에야 난자가 깨어나게 되는데 정자가 어떻게 난자를 찾아가는 지는 아직도 미스테리라고 한다. 최근의 연구에는 정자에 후각센서가 있는 것으로 연구된 것도 있지만 이 역시 정확하진 않다고 한다.
참고 자료
다큐멘터리 9달간의 신비로운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