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구 마키아벨리
- 최초 등록일
- 2006.10.0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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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의 친구 마키아벨리 를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레포트로 A 받았구요
정치학 수업때 사용했습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니콜로 마키아벨리(1469~1527). 그는 50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불멸의 고전으로 남아있는 『군주론』과 『정략론』 등의 정치적 색채가 뚜렷한 작품을 주로 남긴 15세기 르네상스 시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이다. 이번 정치학개론 수업을 듣기 전에는 고등학교 세계사 시간에 ‘마키아벨리 - 『군주론』의 저자’ 라는 상관관계와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혹함과 잔혹함 그리고 비정함의 ‘마키아벨리즘’ 만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수업을 통해 『군주론』을 읽게 되었고 그를 통해 내가 막연히 알고 있었던 『군주론』의 내용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그 내용이 흔히 알려져 있는 것과 더불어 다른 의미로 해석할 여지를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런 의미를 생각해 보는데 도움이 되는 책을 찾던 중 즐겨 읽던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가 쓴 『나의 친구 마키아벨리』 라는 책을 찾아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서평과 함께 마키아벨리와 그의 저작인 『군주론』의 다른 의미를 생각해 보는 것이 본 레포트의 주제가 될 것이다.
사실 저명한 학자의 사상을 한 권의 책에 녹여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시오노 나나미는 마키아벨리의 삶을 마치 막연한 친구의 이야기를 하듯 쉬운 언어로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 더불어 마키아벨리에 대한 기존의 편견을 조롱이라도 하듯, 그에 대한 새로운 평가를 시도한다. 그녀는 마키아벨리를 ‘속물’로 폄하하기 보다는 시대의 치부까지 안고 살았던 실증적 이론의 선구자임을 역설한다. 그리고 동전의 이면을 들춰보듯 비판받고 있는 그의 이론의 새로운 면모를 시대적 상황과 부합하여 설명해낸다. 시오노 나나미는 일본의 학습원 대학에서 서양철학을 전공했을 뿐 마키아벨리나 마키아벨리즘의 전문가가 아니다. 이러한 점이 이 책에서 마키아벨리의 인간적인 면과 시대 상황에 많은 포커스를 두고 있는 것이라고 보여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