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영화 처음만나는자유- 정신질환사례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6.10.07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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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처음 만나는 자유> -안젤리나 졸리, 위노나 라이더, 우피 골드버그
를 보고 정신간호학 레포트 작성한 것입니다.
영화 배경은 정신병원으로 여러가지 정신질환을 다룰 수 있었습니다.
많은 도움 되길 바랍니다.
목차
줄거리 요약
선정동기
정신질환에 대한 분석 및 느낌 정리
본문내용
처음 정신병동에 와서 처음 만난 환자가 기타를 만지면서 “오늘은 내가 음악이 된 기분이에요.”라고 하는 것, 아기 인형을 안아들며 자장가를 부르는 것 등을 두려움의 눈으로 바라보았다. 개로 인해 부스럼이 생긴 피부 위에 부스럼을 없앤다면서 휘발유를 부은 후 불을 붙여 얼굴과 팔에 화상을 입게 된 폴리, 자신을 택시라고 불러달라고 해서 “넌 택시야.”라고 해주면 마구마구 웃어대는 사람, 설사약에 중독된 데이지, 정신병동 탈출과 돌아옴을 8년째 반복하는 반사회적인 조울증 리사를 보고 있으면 영화를 보는 나도 정상이 아닌 사람을 대한다는 게 상상이 가지 않았다.
수잔나는 차츰 그들과의 유대를 경험하게되고 특히 리더쉽이 강한 반항아 리사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으면서 특별한 우정을 쌓았다. 또한 이들은 간호사의 눈을 피해 밤중에 몰래 나와 그들만의 아지트에서 볼링을 하고, 담당 의사인 멜빈 박사의 방에 들어가서 자신의 진단기록을 훔쳐보며 -수잔나의 차트에는 경계인격장애(Borderline Personallity Disorder)라는 진단이 있었는데, 여기서 경계라는 것은 신경증과 정신증의 경계라고 한다- 즐거움 속에서 안정을 찾아가며 특별한 경험을 하게되지만 그곳을 떠난 세상으로 나가는 것을 무척이나 두려워한다.
영화를 보는 중에 환자들의 치료과정 중 하나가 인상 깊었다. 치료자는 환자들에게 자신을 나무라고 생각하라고 하며 팔을 가지로 생각하고 손가락을 잎을 만들어 뻗어보라고 한다. 그리고 발은 뿌리라고 생각하고 땅 밑으로 뻗어 보라고 하였다. 참 신선하고 좋은 심상스트레칭 요법 같았다. 하지만 그 장면에서 데이지가 퇴원을 하는 것을 본 환자들은 다들 흥분을 하게 되어 치료는 제대로 되지 못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