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고분 변천
- 최초 등록일
- 2006.10.04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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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序 論.
Ⅱ. 本 論.
1. 고분의 기원
2. 신라인의 내세사상
3. 古墳의 구조
4. 시기별 古墳 양식의 변화
(1)4세기
(2)5세기
(3)6~7세기전반
Ⅲ. 結 論.
본문내용
Ⅰ. 序 論.
고분발굴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는 과거 고대인들의 사회 모습을 찾아내려는 시도를 오래전부터 진행되어온 일이다. 특히 신라의 찬란했던 문화를 나타내주는 문화재로 고분(古墳)을 꼽을 수가 있다. 고분이야 말로 신라의 위엄을 표출해 주며, 천년 고도의 신라를 나타내는데 손색없는 문화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고분(古墳)은 흙을 높이 쌓아 올린 묘이며, 고총(高塚)이라고도 말한다. 이것은 과거 우리 조상이 묻힌 무덤을 통칭하는 뜻도 되며, 고고학(考古學)에서는 일정한 형식을 갖춘 한정된 시대의 지배층의 무덤을 말한다. 이러한 고분 중 시가지 한가운데 산처럼 거대하게 있는 것도 있으며, 작은 분묘 정도 크기 밖에 되지 않는 작은 것도 있다. 하지만 어떤 고분들은 땅 위의 봉토(封土)가 무너져 평지와 같이 되어버려 세상에 있는지조차 모르고 지내 찬란한 부장품이 빛 바라지 못하며, 역사도 베일에 가려진 경우도 허다하다. 이런 고분(古墳)을 통해 신라인들이 가지고 있던 내세사상과 고분(古墳)의 변화양상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Ⅱ. 本 論.
1. 고분의 기원
인류가 무덤을 만든 것은 구석기시대부터라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무덤이라고 볼 수 있는 확실한 흔적으로는 신석기시대부터 등장한다고 볼 수 있다. 이때 보이는 무덤에는 많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묻는 형태로서 고인이 평소에 사용하던 간단한 도구를 넣어 주고 있다. 이것을 부장품(副葬品)이라고 하는 것이다. 원시인들은 겨울 내 죽은 것처럼 보이는 동식물들이 봄에 새 생명을 탄생시키는 것을 보고, 한 번 죽은 인간의 생명도 자연계의 모습처럼 부활하기를 희망하였으며, 고인의 시체를 훼손하지 않고 땅 속에 묻은 까닭이 여기에 있었다. 이것이 훗날에 고분의 형태로 나타나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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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찬 《신라의 빛》 도서출판 글밭 2001 107~164
이한상 《황금의 나라 신라》 김영사 2004 9~ 90
金龍星 《新羅의 高塚과 地域集團》 춘추각 1994 10~211
국립경주박물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