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임제의 화사
- 최초 등록일
- 2006.10.01
- 최종 저작일
- 2006.04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임제의 화사를 읽고
독후감을 쓴 레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세상에는 흔히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다고들 한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서 이러한 진리들은 세월의 차이를 초월하여 먼 후대에게 까지도 가르침을 준다. 나는 요번 임제의 소설 화사를 접하면서 그 진리를 배울 수 있었다. 내가 배운 진리란 바로 지도자의 덕이었다. 봉화나 비둘기를 이용하여 연락하던 과거에나 위성을 이용하여 바다를 건너 통신하는 현재에도, 시대와 국가를 막론하고 통치자의 덕은 한나라의 흥망성쇠와 직결되어 있다. 이것은 과거 지도자의 품성과 학문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한글을 창제하는 동시에 조선시대 중 가장 부유하고 번성한 때를 이룩했던 세종대왕 때와 현재 많은 정책에서 무력과 강압을 남용하여 유엔을 비롯한 수많은 국가들로 하여금 비난을 면치 못하는 미국 부시정부의 부시 대통령이 전쟁광으로 불릴 만큼의 인물임을 감안할 때, 한 나라의 흥망성쇠와 함께 정치의 성향 또한 지도자의 덕과 많은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나는 이러한 것이 소설 화사에 말하고자 하는 바라고 느낄 수 있었다. 옥형의 간계에 넘어가고 태만한 정치를 하는 등 왕으로써의 덕이 모자라 열왕으로 부터 물려받은 국가를 불과 십여년 만에 패망하게 하는 동도국의 영왕과 불교의 가르침에 눈이 멀어 국가 일을 태만하게 하다가 결국 방사두생의 말을 듣고 백로를 마시고는 허무하게 죽은 백련 등은 왕의 덕에 관한 나라의 흥망성쇠의 진리를 여과 없이 나타내어 주고 있다. 그렇다면 지도자가 가주어야 할 덕이란 과연 무엇인가? 적어도 내가 생각하는 지도자의 덕이란 화사에서 각국의 왕들이 가지지 못 했던 자신의 신념이라고 생각한다. 나라의 ‘지도자 혹은 통치자’ 라는 것은 말 그대로 나라를 이끌어가는 인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