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천연 염색(황벽, 황련 염색)
- 최초 등록일
- 2006.10.01
- 최종 저작일
- 2006.01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천연 염색 수업의
황백, 황련 염색
실습 레포트입니다.
목차
1. 황련 염색 1
2. 염색 이론 1
가. 염재의 특성 1
나. 주색소와 섬유의 상호작용력 2
1) 주색소 2
2) 섬유와의 상호작용력 2
3. 염색의 과정 3
가. Apparatus & Reagent: 3
나. Procedure 3
1) 정련 표백 3
2) 선매염 3
3) 1차 색소 추출 3
4) 2차 색소 추출 3
5) 1차 염색 4
6) 2차 염색 4
7) 후매염 및 수세 4
4. 결과 및 고찰 4
1) 염색에 사용한 시료, 매염제, 염재의 양 4
2) 결과 확인 4
3) Discussion 5
5. Reference 6
본문내용
목적: 황련의 염재 특성과 염색의 원리를 이해하고 식물성 섬유인 면에 황련으로 염색해본다.
황련 黃蓮, Barberry root
학명은 Coptis chinensis Franch이다.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일명 깽깽이풀이라고 한다. 중국 중부 지방 스촨, 허베이와 일본 고산 지대 나무 그늘에서 자생한다. 약초로 재배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일부 지역에 야생했다고 하나 현재는 전혀 생산되지 않고, 대부분 수입한다. 뿌리줄기를 반쯤 말려 잔뿌리를 없앤 후 염료로 사용한다. 황벽과 마찬가지로 베르베린을 주성분으로 한 염기성 염료이지만 황벽에 들어 있지 않은 알칼로이드(알칼로이드는 식물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염기성의 질소화합물을 말하며 가장 간단한 구조의 화합물로는 니코틴이 있다)를 포함하고 있다. 그 때문에 황벽보다 귀한 약재로 알려져 있다. 중국 한 대(漢代)의 본초서 『신농본초경』에 황련을 염료로 사용한 예가 있어,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황색계 염료 중에 가장 비싸므로 주로 다른 염료를 대신 사용했다. 황련은 동물성 섬유에 매염제 없이도 선명한 노란색으로 염색된다. 그러나 식물성 섬유에는 탄닌산으로 선매염을 해야 염색이 잘 된다.
1.1.1. 정련 표백
표준 시료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따로 정련 표백을 하지 않았다.
1.1.2. 선매염
표준 시료의 무게를 측정한다. 여기에 오배자를 25% owf 의 비율로 쓰고 물을 625g 사용한 매염제를 사용하여 30분 가열하면서 매염한다. 특히 다른 금속(알루미늄 등)이 포함된 용기를 쓰지 않도록 주의한다(원하지 않은 매염 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스테인리스 용기를 쓴다.) 천을 조금씩 적시면서 완전히 담근 후, 젓가락으로 천천히 휘저어 불균일하게 매염되는 것을 방지한다.
1.1.3. 1차 색소 추출
황련을 150% owf , 물은 2000% owf을 사용하여 스테인리스 용기에 넣고 30분 가열하여 염재를 추출해낸다. 남은 황련은 남겨 두고 추출액을 체에 거른다.
참고 자료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천연염색, 현암사 이종남 저 p 426-429
한국의 천연염료, 서울대학교출판부 김재필 이정진 저 p26, p6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