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국립 경주 박물관에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6.09.30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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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글은 국립 경주 박물관에 다녀온 감상문입니다. 그곳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유물,유적에 관하여 느낀 점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곳을 지날 때 마다 느꼈던 생각을 자세히 적어 놨습니다.
목차
1.서론
경주 국립 박물관 앞에서
2.본론
1)박물관 안에서의 여정과
유물 유적들의 감상평
2)가장 인상 깊었던 유물의 설명과
느낀점
3.본론
본문내용
구름이 잔뜩 끼인 5월 12일 오후, 함께 수업을 듣는 친구들과 함께 국립 경주 박물관에 들어갔다. 박물관 입구로 들어가니 확 트인 잔디와 곳곳에 유물들이 보였다. 국립경주박물관은 고고관, 미술관, 안압지관 3동의 상설전시관과 특별전시관 1동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 곳에는 신라의 유물이 집결되어 있고, 신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첫걸음이 되고 뿐만 아니라 경주 나들목을 나가서 가장 먼저 접하게 된다. 박물관 주변으로 안압지와 계림, 첨성대, 대릉원과 천마총이 연결되어 있는 답사코스의 편의성도 한 몫 한다고 한다.
이 중에서 가장 먼저 찾아야 할 곳이 본관에 마련된 고고관. 이곳에는 경주와 주변지역에서 수집한 선사시대부터 원삼국시대까지의 유물을 전시한 선사원삼국실 그리고 천마총황남대총 등의 신라고분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해 놓은 신라1실과 2실, 이양선 박사가 기증한 문화재를 전시하고 있는 국은기념실 등 3개의 전시실이 있다. 선사원삼국실에서 경주와 주변일대에서 출토된 신석기청동기초기철기시대의 선사시대부터 원삼국시대까지의 유물이 많이 전시 되어 있었다. 이번 체험에서 나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겼던 유물이 하나있다. 그것은 바로 천마총 금관과 금제 허리띠,드리개 이다. 신라인의 멋과 예술이 흘러나오는 그 금관이 날 사로잡았다. 관람을 하는 동안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과제를 즐겁게 마칠 수 있었다.
입구를 지나고 성덕대왕신종이 제일 처음으로 우리를 반겼다. 예전에 들었던 소리가 아직도 내 귓속에 어른거리는 것 같았다. 초등학교 시절 이 종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고 그만큼 신비함을 간직하고 있는 유물이다. 다시 발길을 돌려 야외 전시장에서 석가탑, 다보탑, 고선사 터 3층 석탑, 석등 불상을 보았다. 무엇보다 탑을 이렇게 세밀하게 조각해서 만들었다는 것이 놀라웠고 각 부위별 명칭을 소개해 놓고 그에 관련된 문화재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아쉬웠던 것은 불상 조각에 모두 머리가 잘려나가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