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최초 등록일
- 2006.09.30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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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 느낀점을 쓴 것입니다.
직접 책을 읽으면서 감명깊었던 구절을 중심으로
제가 느꼈던 점을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이 글을 읽으며 우리들의 삶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 보다 더 고차원적일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쉽게 말해 우리는 앞으로의 삶에 대해서 걱정하고 고민하고 힘들어한다...우리가 보다 넓게 생각하고 보다 깊게 생각한다면 아무런 걱정도 할 필요 없는 일들은 우리에겐 고뇌의 연속이 되는 것이다...
죽음을 직면하게된 모리 슈워츠 그가 보여준 삶은 우리삶의 이런부분을 확실하게 깨닭게 해주었다....
내가 이책에서 많은 감동을 받은 부분은 책 중반부터 시작하는 모리와 함께한 마치의 마지막 논문부터 마지막 모리가 숨을 거두는 부분이다...
20여년만에 찾아준 마치를 아주 반갑게 맞아주는 모리.... 반면 바쁜일상에 쫓기며 살아온 마치는 모리가 자신을 반갑게 맞아주는게 부끄러울만큼 졸업후 대학때 쫒던 꿈을 잃어버린 모습에 쑥쓰러워함과 동시에 tv라는 매체가 없었으면 그래서 선생님이 많이 아프시다는 말을 접하지 않았더라면 다시는 선생님을 못뵈었을수도 있었다는 자신을 자책한다...
이후 마치는 매주 화요일마다 모리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사들고(물론 3째주 부터이지만) 모리의 집을 찾아가서 모리와 함께 삶의 여러 부분을 이야기하며 마지막 수업을 듣게 된다..물론 그 맛있는 음식들은 결국 모리가 먹지 못하고 냉장고에 들어가게 되지만.....
여기서 모리와 마치가 나눈 대화중 내 마음에 많이 와닿았던 대화를 살펴보게 되면...
“그것은 내가 타인에게 완전히 의존한다는 신호니까. 다른 사람이 내 엉덩이를 닦아준다! 하지만 난 잘해낼 거야. 그 과정을 즐기려고 노력할거야.”
이부분은 모리가 자기 자신이 점점 할수 있는 것이 줄어드는 것을 죽음에 가까워진다고 생각함을써 힘들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이를 보통사람과 다른 시각으로 이 역시 우리삶에 존재하는 즐거움에 하나라고 생각하려는 모리의 생각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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