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발로쓴내인생의악보(레나마리아)
- 최초 등록일
- 2006.09.29
- 최종 저작일
- 2005.03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레나마리아 (지체장애인)의 책인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를 읽고 독후감을 쓴 내용입니다.
분량은 A4 2장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레나 마리아’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것은 TV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본 것이다. 그 프로그램에서 그녀의 이야기와 책이 소개되어 그녀의 수기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스웨덴 사람인 레나 마리아는 1968년에 팔이 하나도 없고 한쪽 다리마저 짧은(오른쪽 다리는 정상이나 외쪽 다리는 오른쪽 다리의 반 정도 길이이고 발이 왼발이 오른쪽 다리 쪽으로 휘었다.) 중증 장애인으로 태어났다. 증상은 사리도마이드(thalidomade)와 같았으나 레나가 태어난 당시에는 이 약의 투약이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사리도 사리도마이드는 아니었다. 결국 그녀의 장애 원인을 밝힐 수 없었다.
스웨덴에서는 중증 장애아동을 보호시설에 맡기는 추세였고 병원 측도 그렇게 하라고 권유하였다. 그러나 그녀의 부모는 주저하지 않고 그녀를 정상아동과 같이 가정에서 키우기 위해 부단한 애를 썼다. 레나의 현재 삶의 기초를 잡아준 부모의 영향이 매우 크다. 레나는 팔이 없었기에 정상인 오른발로 무엇이든지 해야 했다. 아기들은 태어나면 팔, 다리, 손, 발을 자유롭게 움직인다고 한다. 레나는 다른 아이들이 손으로 쥐고 쓰는 것을 배울 때 발로, 한 발로 동일한 것들을 하는 것을 배우고 익혔다. 아기 때부터 훈련하고 습관이 되어 현재 그녀는 십자수, 요리, 피아노 반주, 운전, 지휘 등 이 모든 것을 그녀의 오른발로 정상인과 같이 대부분의 일을 하며 살아가게 되었다.
레나는 3살 때부터 수영을 배우기 시작하였다. 잘 쓸 수 없는 근육을 사용하여 운동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레나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것 역시 부모의 생각에서 시작하게 된 것이다. 3살 때부터 하게 된 수영이었기에 그녀의 실력은 일반 비장애인 못지않았고, 실력은 점차 나아졌으며 세계적인 대회에까지 나가게 되어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게 되었다. 레나가 수영을 잘 하였으나 음악에 관심이 많았고, 교회 성가대로 어린 시절부터 시작하게 된 음악이 고등학교에서 음악전공을 하게 되었고, 대학도 스톡홀름 음악대학 현대음악과를 졸업하게 되었다. 수영 선수도 좋은 직업이었으나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던 레나는 졸업 후 가스펠 싱어가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