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대하역사소설의 민중주의적 성격
- 최초 등록일
- 2006.09.26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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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하역사소설에 대한 정의와 대하역사소설의 민중주의적 성격을 작품을 통해 알아본다
목차
◎ 대하역사소설이란,
◎ 대하역사소설의 민중주의적 성과
● 《객주(客主)》 - 김주영
● 《태백산맥》- 조정래
● 《장길산》 - 황석영
본문내용
◎ 대하역사소설이란,
대하소설(大河小說, roman-fleuve)이란, 사회적 변화와 인간의 변모를 총체적으로 묘사하고 서술하는 소설이자, 장구한 기간에 걸친 집단과 개인의 갈등과 대결을 막대한 분량으로 전개시키는 소설이다. 대하소설은 1930년경부터 프랑스에서 많이 사용하게 된 대장편소설의 형식으로, 앙드레 모루아가 처음 이 명칭을 사용한 이후부터 일반화되었다. 모루아의 정의(定義)에 의하면, 대하소설이란, 내용의 줄거리 전개가 완만(緩慢)하고 등장인물이 잡다하며, 사건이 연속해서 중첩되어 마치 대하의 흐름과 같이 계속되는 장편소설이라는 것이다. 특히 시간은 끊임없이 흘러가며 과거는 돌이킬 수 없다는 인상을 독자에게 주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1930년대와 1940년대 한국문학에서는 염상섭의 《삼대(三代)》, 박태원(朴泰遠)의 《천변풍경(川邊風景)》, 채만식의 《태평천하》, 김남천(金南天)의 《대하(大河)》, 이기영의 《봄》, 한설야(韓雪野)의 《탑》등의 가족사소설 ·연대기소설, 역사적으로 실재하였던 시대와 인물에 문학적 상상력을 가한 역사소설 등이 대하소설에 속한다.
안수길의 《북간도》(1959~1967), 박영준의 《가족》, 황순원의 《움직이는 성》, 박경리의 《토지》 이래로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유주현의 《조선총독부》, 홍성원의 《육이오(六 ·二五)》, 황석영의 《장길산(張吉山)》, 김성한의 《요하(遼河)》, 김주영의 《객주(客主)》, 조정래의 《태백산맥》 등 대하소설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