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스포츠중계권 독점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6.09.26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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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중계권 전쟁의 과거
2. IB스포츠의 등장과 현황
3. 중계권 전쟁, 이대로 방치해야만 하는가?
4. 중계권 전쟁, 그 이후.
5. 스포츠의 방송 중계분쟁의 대안점.
본문내용
1. 중계권 전쟁의 과거
지금은 지상파와 케이블 너나할 것 없이 중계권을 따내기 위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고 중계권 전쟁은 케이블이 아닌 지상파가 거의 담당하던 영역이었다. 지난 2000년, MBC의 메이저리그 경기 독점중계 계약으로 KBS는 MBC에 강력한 압박을 가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2001년부터 4년간 최소 280억 원을 보장하는 조건으로 프로야구에 대한 독점중계권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KBS는 동시에 한국프로축구연맹과 2001년부터 5년 간 K리그 독점 중계권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중계권전쟁의 서막을 알렸다. KBS의 공세는 여기서 멈추기 않고 프로농구 독점 중계권 확보로 이어졌다. SBS는 KBS로부터 중계권을 재 구매하여 중계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나 이후 MBC는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농구 등 국내 메이저 종목 스포츠 중계에서 손을 떼야 했다.
이렇듯 독점 중계를 둘러싼 방송사간의 경쟁과 이와 관련된 논쟁은 이전부터 있어왔고,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미디어환경의 급변에 따라 중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유례가 없을 정도로 치열해졌다는 점이다.
2. IB스포츠의 등장과 현황
아이비(IB)스포츠(이희진 사장)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본사를 둔 ‘아이비(Inter Burgo)그룹’의 한국 자회사다. 원양어업으로 돈을 번 아이비그룹은 대구에 특급 ‘인터불고호텔’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비 스포츠는 아이비그룹이 전 세계에 세운 17번째 자회사다. 2004년 11월 자본금 10억원으로 설립됐고, 방송국 출신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 등 13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올 4월에는 케이블 텔레비전 <엑스포츠>(Xports)를 개국해 메이저리그를 단독 중계하고 있다
최근 IB스포츠라고 하는 회사가 중계권시장에 태풍의 눈으로 등장했는데, 이 회사의 적극적인 공격경영에 지상파가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2005년 8월 17일 2006 독일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였던 사우디 전을 기억하는가? 한국 축구 대표 팀은 최악의 졸전 끝에 사우디에게 0:1로 패배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