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투자 속담 & 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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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투자에 관련된 속담과 격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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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생선의 꼬리와 머리는 고양이에게 줘라!!!!!!!
주식투자자는 다들 바닥에 사려고 한다. 바닥에 사야만 시세차익이 많이 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정확히 어디가 바닥인지 사전에 알 수 없다. 바닥인 줄 알고 사면 다시 내리고, 다시 또 사면 잠시 반등하다가 또 내려간다. 결국 때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내림시세에 역행하는 결과가 되어 큰 손해를 입게 된다. 주가가 바닥을 치고 확실한 대세전환이 확인되면 그 때에 좀 비싸게 사주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싸게 사고 매우 안전한 투자를 하게 되는 것이다. 시세의 바닥에서 천장까지 시세 차익을 모두 차지하겠다는 욕심이 결국 투자를 그르치게 한다. 다른 사람도 좀 벌게 해주고 나도 번다는 그런 여유있는 마음가짐이 성공 투자의 비결이다. 욕심이 지나치면 안목이 흐려져서 올바른 투자 판단을 못하게 된다.

● 사람들이 가는 뒤편에 길이 있나니, 꽃피는 동산이 있다!!!!!!!
대개는 투자자들이 종목선정을 할 때 인기업종의 인기종목에 쏠리기 쉽다. 인기주는 거래도 활발하고 주가의 기복이 심하여 쉽게 차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인기주를 매입하기 위해서는 주가가 이미 상당히 오른 후라 상당한 자금이 필요하며 기대한 만큼의 투자효과를 보는 것도 그리 쉽지 않다. 일반의관심이 적은 비인기종목 중에서도 재무구조가 건실하고 성장성이 높은 종목이 숨어 있을 수 있다. 이런 숨어 있는 주식을 올바로 선택했을 때는 인기주에 집착했을 때보다 훨씬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 대중은 항상 틀리고 있다!!!!!!!
월가의 투자격언에 나오는 말이다. 주가가 오르내리는 것은 필연적인 현상이다. 시장에서 이루어지는 수요공급만이 아니더라도 주가를 움직이는 요인은 수십종이나 된다. 따라서 자기가 보유한 주식에 대한 애착과 기대심리만 가지고 주가가 오르내리는 것은 아니다. 주가의 예측은 참으로 힘이 든다. 주가가 좀 오를 것 같아서 사고 나면 떨어진다. 반대로 주가가 더 떨어질 것 같아서 팔고나면 기다렸다는 듯이 주가는 오리기 시작한다. 주식투자에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와 같은 경험을 했을 것이다. 대중 투자가는 왜 이렇게 시세를 역행하여 손해를 보고 있는가. 이유는 시장분위기에 뇌동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이다. 주가가 장기간 상승하고 있으면 대중 투자가들에게는 주가가 계속 상승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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