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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보신탕. 그 귀한 음식문화에 자긍심을 가지자.

*교*
최초 등록일
2006.09.22
최종 저작일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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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보신탕옹호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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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선에서 제일 맛있는 고기는 개고기이다” 이것은 1847년 프랑스 선교사 “달”이 쓴 “조선 교회사” 첫머리의 한 구절입니다. 한국의 개식용에 관한 최초의 외국으로의 소개입니다. 7반 여러분! 저는 여러분만큼은 개고기, 보신탕에 대한 편견을 가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연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88올림픽 때부터 있었다는 개고기, 보신탕 등 개식용에 대한 부정적이고 오만불손한 외국의 시각은 음식문화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조차 갖추지 못한 문화의 탈을 쓴 야만적인 그들의 본 모습을 보여주는 것뿐입니다. "음식 앞에서 투정부리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귀한 음식을 두고 왈가왈부 하는 것은 옳지 않은 말입니다.
오늘날 서양의 ‘애완견 사고’가 들어와서 개고기에 대한 금기가 확산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애완견사고의 결론은 "어떻게 사랑스러운 개를 잡아먹을 수 있느냐"로 모아집니다. 그렇다면 애완견을 좋아하는 그들의 행태를 보자면 말의 내장을 먹는다든지, 양의 눈알을 빼먹는 것을 최고의 일미로 친다든지 하는 유럽의 식습관은 역사적으로 잔인하기로 유명합니다. 물론 그들의 음식문화를 비난하는 것은 아닙니다. 먹는다는 것 자체가 다른 살아있는 생물을 죽이고 그 생물의 신체의 일부를 씹어 삼키고 소화시키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단지 그 대상의 차이, 부위의 차이, 방법의 차이, 시각의 차이입니다. 문화에서 ‘야만적이다’라는 개념은 성립할 수 없습니다. 문화는 비교가 불가능한 것이니까요. ‘본초강목’이란 고서에서는 개의 쓰임을 사냥개, 집지키는 개, 마지막으로 식용으로 쓰는 ‘식견’으로 분류하였습니다. 애초부터 동양적인 사고에서는 ‘애완견’이란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항간에 외부의 시선을 의식하여 "영양탕"이라든지 하는 정체불명의 말을 사용하는 것은 옳지 못한 일입이다. 원래 보신탕이라는 말은 한방의학에서 쓰는 용어이었으며, 일상생활에서는 개장이라고 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구장"이라고 했으나 이후로 "개장"이라는 일반속어로 변화되어 온 것입니다. 개장은 주로 일반서민들이 애용하여 왔고 지배계층인 양반층에선 개장에다가 개고기를 쓰지 않고 소고기 등을 넣어서 "육개장"이라고 하여 먹었습니다. 따라서 보신탕이라는 용어보다는 "개장"이라는 말이 더 적절하며 "영양탕"이라든지 "멍멍탕"이라는 말은 이렇게 좋은 음식을 비하시키는 동시에 우리의 자존심을 또 한번 일그러지게 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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