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한국형 팀제의 오늘과 내일
- 최초 등록일
- 2006.09.21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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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형 팀제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의 리포트입니다...최근 기업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는 팀제에 대한 좋은 참고 자료입니다...
목차
1. 팀제! ‘제3의 물결’
2. 한국형 팀제의 이슈와 과제
3. 장기 조직과 바둑 조직
4. 관료병과 관료조직
5. 행정자치부의 팀제 도입 파장
6. 쓰나미식(津波) 팀제 도입은 곤란
7. 한국형 팀제의 미래
본문내용
1. 팀제! ‘제3의 물결’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은‘고용 없는 저성장’속에서‘내수경기 침체’와 고유가 지속에 따른 수출 둔화 우려 등으로 아직도 앞이 잘 보이지 않는 긴 터널 속에 갇혀있는 듯하다. 이러한 경제상황하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일반 기업에서는 물론 정부와 공공조직에 이르기까지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특히 이러한 변화가운데 가장 큰 특징은 공무원 조직과 공기업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의 한 수단으로 팀제 도입이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팀제 열풍은 80년대 말 대기업 중심의 팀제 확산에 이어 IMF 이후 금융권과 중견 기업들 중심으로 확대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를‘제 1, 2의 물결’이라 한다면 지금의 흐름은 팀제 확산에 있어서‘제3의 물결’이라고 보아야 할 것같다.
2. 한국형 팀제의 이슈와 과제
팀제가 우리나라에 도입되면서 모든 조직이 다 성공했다고 볼 수는 없다. 90년대 중반 일부 금융기관에서는 팀제가 도입된 후 부작용만 일으키고 효과를 보지 못하자 일시적으로 그만둔 사례가 있었다. 당시 팀제 도입에 실패한 주요 요인은 사전 충분한 검토 없이 남의 회사 것을 단순히 모방한 데서 나온 문제라고 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팀제를 시행하면서 목표관리, 보상시스템 등을 바꾼 것도 없고, 도장만 찍던 중간 간부들도 플레잉 매니저(Playing manager)로 역할을 바꾼 것도 없이 무늬만 팀제로 바꾸었다.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으니 내부에서도 불신만 커지고 불협화음만 생겨서 도입을 포기하게 됐던 것이다. 팀제에 대한 근본적인 내용을 간과하고 당시 유행에 따라 팀제라는 간판만 빌려온 데서 기인한 실패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팀제 도입으로 이익 본 사람이 하나도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