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구약성서 신학
- 최초 등록일
- 2006.09.18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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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약성서는 고대 이스라엘 신앙공동체의 삶을 반영하고 있는 경전으로서 히브리 성겨인데, 기독교 공동체에 있어서는 신약성서와 더불어 절대적인 권위를 가진 정경(canon)이다.
오늘날에도 구약성서는 모세와 다윗 같은 고대 종교지도자들의 공적인 발언과 행동을 소개하고, 야훼 하나님의 신앙을 감동적으로 표현, 전달해 주고 있다는 점에서 신앙인의 신성한 경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구약성서는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의 생활 체험의 기록물이다. 그러나 구약성서는 단순히 세속적인 역사나 문화를 다룬 책은 아니다. 구약성서는 유대인에게나 기독교인에게나 역사적인 체험을 신앙으로 해석하여 인생의 궁극적인 의미를 밝히려는 의도를 지닌 거룩한 역사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구약성서는 고대 이스라엘 신앙공동체의 삶을 반영하고 있는 경전으로서 히브리 성겨인데, 기독교 공동체에 있어서는 신약성서와 더불어 절대적인 권위를 가진 정경(canon)이다.
오늘날에도 구약성서는 모세와 다윗 같은 고대 종교지도자들의 공적인 발언과 행동을 소개하고, 야훼 하나님의 신앙을 감동적으로 표현, 전달해 주고 있다는 점에서 신앙인의 신성한 경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구약성서는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의 생활 체험의 기록물이다. 그러나 구약성서는 단순히 세속적인 역사나 문화를 다룬 책은 아니다. 구약성서는 유대인에게나 기독교인에게나 역사적인 체험을 신앙으로 해석하여 인생의 궁극적인 의미를 밝히려는 의도를 지닌 거룩한 역사이다.
1장
1) 이스라엘 공동체의 역사적 배경과 형성
구약성서에서 이스라엘은 부족 연합체를 형성한 공동체를 지칭하는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그 공동체 형성의 정확한 시기는 그 이름의 기원처럼 알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가장 오래된 성서본문인 사사기5장의 드보라의 노래는 서기전 11세기에 이스라엘이라는 이름 아래 10지파가 하나로 합쳐진 것을 언급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삭과 야곱의 조상,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모두가 왕정이전이 역사에 가담한 주인공들로 간주 되어 연대기가 형성되어 나타난다. 이 연대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그 기준을 절대연대에서는 메르넵타비문과 이스라엘왕정의 시작으로 하며, 상대연대에서는 그 기준을 토기연대와 주거층비교 연대로 한다. 우선 이스라엘의 초기 공동체의 역사성을 규명하는 절대연대는 첫째로 이집트 제19왕조의 파라오 메르넵타의 석비인‘이스라엘 비문’으로부터 산출 된다. 둘째로는 사울부터 시작되는 이스라엘 왕정의 시작연대는 곧 초기 공동체 배경시대의 종말과도 일치한다. 사울의 등극 연대는 신 바빌로니아 연대기와 유다 왕들의 연대기와의 비교를 통하여 소급 적용하여 산출 할수 있다. 다음으로 이스라엘의 초기 공동체의 역사성을 규명하는 상대연대의 첫 번째 기준은 토기연대인데, 이 시대 연대 추정의 시금석이 되는 대표적인 토기는 블레셋 양색 토기이며 미케네 제3시대에 생산된 토기류의 한 부류인 것으로 밝혀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