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밀란쿤데라/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교육적고찰
- 최초 등록일
- 2006.09.15
- 최종 저작일
- 2006.05
- 2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소개글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읽고 교육적인 관점에서 고찰한 내용 입니다.
특색있는 독후감이나 교직 시간에 도움이 될 내용입니다.
목차
• 작가 소개
• 작품 소개
• 교육적 관점
본문내용
• 작가 소개
브륀 출생. 프라하예술대학 영화학과에서 수업하였고, 시·평론과 예술적인 에세이, 희곡·단편·장편 등 어느 장르에서나 뛰어난 작품을 발표하였다. 1975년 체코를 떠나 프랑스 대학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1979년 체코 정부는 그의 시민권을 박탈했다. 조국이 아닌 프랑스 등 제삼국에서 발표된 장편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984) 등은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 작품 소개
1984년에 발표된 소설이다. 사랑에 관한 철학적 담론을 담은 작품으로, 미국의 뉴스 주간지 《타임》에 의해 1980년대의 `소설 베스트10`에 선정되었다.
삶의 무게와 획일성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외과의사 토마스와 진지한 삶의 자세로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여종업원 출신 테레사, 자신을 둘러싼 정치적·사회적 속박으로부터 철저히 자유롭기를 원하는 화가 사비나, 그리고 사비나의 애인인 대학교수 프란츠 등 4명의 남녀를 통해 펼쳐지는 서로 다른 색깔의 사랑이야기가 주된 줄거리이다. 사랑과 성(性), 역사와 이데올로기의 소용돌이 속에서 끝없이 갈등과 반목을 거듭하는 이들은 오랜 방황의 세월이 지난 뒤에야 인간의 존재가 참을 수 없이 가벼운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작품은 인간의 삶과 죽음을 가벼움과 무거움이라는 이분법적 측면에서 조명한 소설이다. 밀란 쿤데라는 대조적이며 전형화된 4명의 주인공을 통해 사랑의 진지함과 가벼움, 사랑의 책임과 자유, 영원한 사랑과 순간적인 사랑 등 모순되고 이중적인 사랑의 본질을 드러냄으로써 궁극적으로 인간 존재의 한계를 드러내고자 하였다. 특히 시간의 흐름을 파괴하는 독특한 서술형식은 이 소설의 주제의식인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의 영원회귀와 교묘하게 대칭을 이룰 뿐만 아니라 소설의 형식적 측면에서 포스트모더니즘 기법을 실험한 선구적 작품으로 평가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