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학]북한 지리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6.09.13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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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용인대학교 북한학 첫번째 과제인
북한 지리 연구의 A+자료입니다.
목차
1. 위치 및 면적
1). 위치
2). 면적
2. 기 후
1). 기온
2). 강수량
3. 행정구역
1).행정구역체계
2). 행정구역개편
본문내용
2). 행정구역개편
북한은 1946년 평양시를 특별시로 승격시킨 이래 현재까지 약 50여 차례에 걸쳐 행정구역개편을 단행하였고 1,000여 곳의 지명을 인위적으로 바꾸었다. 이러한 행정구역개편은 ① 중앙집권제의 강화와 노동력의 효율적 이용 ② 김일성·김정일 가계 우상화를 위한 지명개칭 ③ 남한과 같은 수의 행정구역설치 등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어 왔다.
행정구역 개편에서 주목되는 것은 중앙통제의 강화와 노동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면 단위가 폐지되면서 군의 수가 증가하고 ‘노동자구’가 설치된 점이다. 특히 노동자구는 광산이나 임산사업소, 수산사업소, 공장·기업소 등 인구 밀집지역에 도시형태를 갖추어 설치된 지역사회로서 노동력의 집단적 관리 및 생산성과 효율성의 제고를 위해 설치되었다.
행정구역개편으로 비교적 면적이 넓었던 평안북도, 함경북도, 황해도가 평안북도, 양강도, 자강도, 황해남도, 황해북도로 나뉘었다. 행정구역 조정 후 도(도인민위원회)소재지도 자강도 강계시, 양강도, 혜산시, 강원도 원산시, 평안남도 평성시, 황해남도 해주시, 황해북도 사리원시 등으로 바뀌었다.
한편 김일성·김정일가계 우상화와 관련하여 지명이 바뀌거나 특이한 지명을 쓰는 곳도 많다. 우선 김일성·김정일일가와 관련하여 1982년에 양강도 신파군이 김일성의 전처이름을 딴 김정숙군으로, 1988년 자강도 후창군이 김일성 아버지의 이름을 딴 김형직군으로, 1990년에 양강도 풍산군이 김일성 삼촌의 이름을 따 김형권군으로 바뀌었다. 은덕군, 새별군, 선봉군, 영광군, 낙원군 등도 김 부자의 우상화와 관련된 지명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