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나와 앨리스 평론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6.09.05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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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하재봉과 정성일의 평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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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재봉 평론가는 하나와 앨리스를 매우 감성적이며 소녀들의 사랑을 섬세하고 투명하게 표현하였고 모든 청춘들에게 바치는 사랑의 교향시로 비유하면서 이 영화를 혹평하였다. 반면 정성일 평론가는 영화가 패턴의 반복이며 자칫 관객이 이 사랑의 술래잡기에 홀려 영화가 진정으로 의미하는 것을 알 수 없게 될 수도 있다고 비평 하였다. 지금 까지 전문가들의 평론을 알아보았다. 그렇다면 일반 관객들은 이 영화를 어떻게 평론했을까? “기분 좋게 볼 수 있는 영화”, “가볍게, 즐겁게 볼 수 있었던 영화입니다.”, “전체적으로 정말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섬세한 터치로 묽게 그린 듯한 말간 수채화의 느낌이 풍기는 영화였다.”, “은은하고 잔잔한 스토리, 아늑한 느낌을 주는 절제된 대사 처리, 영롱하고 포근한 음악, 또 보고 싶은 영화.”, “러브레터가 떠오르는 순수한 음악이나 촉촉한 느낌의 영상, 4월 이야기와 비슷한 느낌의 결말. 그러나 전작에 비해 깜찍하고 예쁘장한 느낌이 강하다.” 등의 혹평이 있었다. 반면 “애절한 사랑을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아마 허탈을 넘어선 분노를 자아냈을지도 모른다.”, “러브레터같은 사랑이야기를 기대했지만 오히려 하나와 앨리스라는 두 여학생의 보통 삶을 바라보는 시선 같은 영화다.”, “너무 기대한 탓인지.. 조금은 씁쓸한 맘으로 극장을 나왔네요.” “단순한 내용에 비해 다소 지루한 전개를 보였다.”, “감독은 단지 두시간이 안 되는 러닝타임을 채우기에는 너무 빈약한 시나리오 때문에 과장된 상황과 억지스러운 영상을 늘어놓기에 바쁠 뿐이다.”의 비평도 반반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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