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장예모 - 인생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08.29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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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예모 감독이 위화의 소설 「살아간다는 것」을 스크린으로 옮긴 ‘인생’은 1994년 작품으로, 칸 영화제 황금 종려상을 수상한 수작이다. 이 글은 영화의 원작인 위화의 소설 「살아간다는 것」과 비교하여 쓴 영화 감상문이다.
목차
1. 영화 ‘인생’은 어떤 작품인가?
2. 영화 ‘인생’의 줄거리와 장면 고찰
3. 영화 ‘인생’의 원작 「살아간다는 것」에 대하여...
4. 개인적 고찰
*참고문헌 및 영화*
본문내용
1. 영화 ‘인생’은 어떤 작품인가?
장예모 감독이 위화의 소설 「살아간다는 것」을 스크린으로 옮긴 ‘인생’은 1994년 작품으로, 칸 영화제 황금 종려상을 수상한 수작이다. 이 영화는 20세기 전반 국공내전에서부터 중화인민공화국의 건설, 문화대혁명과 대약진운동, 그리고 등소평의 등장 후 자본주의로 나아가는
이 영화를 통해 1900년대 전반의 격동하는 중국을 살아간 민중을 대표하는 인물 ‘복귀’의 ‘인생’을 살펴보며 중국 현대사와 중국인의 삶을 알아보고자 한다.
2. 영화 ‘인생’의 줄거리와 장면 고찰
1940년대 중국, 복귀(福貴 : 푸쿠이)는 지주계급으로 아름다운 아내 가진과 함께 살고 있다. 그는 아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온종일 도박판에서 시간을 보낸다. 아내인 가진과 아이를 갖게 되면 도박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지만, 그 약속을 지키지 않고 결국은 도박판에서 가산을 탕진했다. 그의 집문서가 고리대금업자의 손에 넘어 가는 날 아내는 친정으로 가버리고, 아버지는 홧병에 죽게 된다. 부잣집 도련님으로 자란 복귀는 그제야 세상의 험난함을 알게 되고 추운 겨울 거리에서 물건을 파는 등,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아내가 어린 딸과 젖먹이 아들을 데리고 돌아오자, 그는 상점이라도 차리기 위해 자신의 집을 차지한 이에게 돈을 빌리러 갔는데 돈은커녕, 겨우 그림자극을 공연할 수 있는 도구만 얻게 되었다. 복귀는 극단을 만들어 도박판에서 간간히 재주를 선보이던
참고 자료
1) 장예모, 영화 ‘인생’ (1994년 作)
2) 위화, 소설「살아간다는 것」(푸른숲, 199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