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학급의 담임교사로 본 학교평생교육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학급운영을 잘 하기 위해 스스로 어떤 노력을 기울여 왔는가?
2. 학급운영을 잘 하기 위해 동료 교사들과 어떤 활동을 하였는가?
3. 학급운영을 잘 하기 위해 학부모에게 어떤 조력을 요청하였는가?
4. 학급운영을 잘 하기 위해 학생들과 어떤 관계를 유지해 왔는가?
5. 학급운영을 하는데 있어서 문제의 정확한 지점이 어디인가?
6. 학급운영을 하는데 있어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개인적인 차원, 학교 전체의 차원에서 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가?
Ⅲ 결론
교육활동을 통해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과제는?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현재 모모공업고등학교에서 기계과 3학년 1반 담임을 맡고 있으며, 계발활동은 수화봉사반을 지도하며, 업무분장은 교육기획부에서 포상계, 용도계를 담당하고 있다. 이 중에서 학급의 담임교사로서, 수행하는 역할에 대하여 검토해 보도록 한다.
모모공업고등학교는 실업계열의 학교로 공업교육을 위하여 설립된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전문사학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곳에 부임하여 온지 올해가 5년째이며, 이제 어느 정도 신임교사의 티를 벗었다고 할 수 있다.
공업계 고등학교는 반개념과 과개념이 혼재하여 있으며, 모모공고는 총 6개과 즉, 기계과, 전기과, 전자과, 화공과, 디자인과, 컴퓨터과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각 학년당 총 15개반이 있다.
본 연구자는 모모공고에서 교과목은 수학으로 학생들을 수업시간에 만나게 되며, 학급의 담임은 전공교과는 해당전공에서만, 비전공교과인 인문교과의 경우는 여러 과에서 학급의 담임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요즘은 예전과 달리, 서로 경쟁적으로 학급의 담임을 하길 원하는 추세라서, 업무분장 희망서를 제출할 시에 거의 대부분의 교사가 학급 담임을 원하는 것으로 기재할 정도이다.
한번 1학년부터 과의 학급담임을 맡게 되면, 교사의 자질상의 문제가 없는 한, 대부분 고3까지 끌고 올라가는 형태를 지니고 있어서, 작년에는 기계과 2학년 담임을 올해는 기계과 3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것이다.
학급의 담임교사로서, 여러 가지 학습단절사태를 지켜보게 되는데, 학급내에서 학습수준의 차이가 너무 커서 학습단절이 많이 일어남을 보게 된다.
고3 담임을 맡아서 학급을 운영하다보니, 모든 면이 학생들의 대학진학에 정열을 쏟아야 하기에, 일과의 대부분을 보충수업, 정규수업, 야간자율학습 감독 등에 투자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전문적인 학급운영에 필요한 연구자 자신의 교육참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고, 학생들에게 생활지도면에서 소홀히 함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절대적인 시간이 학생들의 대학진학에 투자가 됨으로써, 교과담당 동료교사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여 효율적인 교과지도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며, 그냥 형식적인 교과지도에 치우치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 자료

최돈민 외(2003). 평생학습: 지식강국으로의 첫걸음. 한국교육개발원.
이돈희(1993). 교육적 경험의 이해. 서울: 교육과학사.
양승실·김동일(2000).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한국교육개발원.
양미경(2003). 교육과정 및 교수방법. 서울: 교육과학사.
한국교육개발원 평생교육센터 : http://ncle.kedi.re.kr